백합/성경 성서 말씀

히브리서 제 3 장 1 ~ 19 모세보다 위대하신 예수님

수성구 2022. 8. 13. 07:33

히브리서 제 3 장 1 ~ 19 모세보다 위대하신 예수님

 

히브리서

제 3장

모세보다 위대하신 예수님

1

그러므로 하늘의 부르심을 함께 받은 거룩한 형제 여러분,

우리 신앙 고백의 사도이며 대사제이신 예수님을 생각해 보십시오.

2

모세가  "하느님의 온 집안을 충실히 맡고 있었듯이",

예수님께서도 당신을 세우신 분께 충실하셨습니다.

3

그러나 집을 지은 이가 집보다 더 존귀하듯이,

예수님도 모세보다 더 큰 영광을 누리셔야 마땅합니다.

4

어떤 집이든 그것을 지은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만물을 지으신 분은 하느님이십니다.

5

모세는 하느님께서 장차 말씀하시려는 것을 중언하려고, "종" 으로서

"그분의 온 집안을 충실히 맡고 있었습니다."

6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의 집안을 맡은 아드님으로서 충실하신 분이십니다.

우리가 그분의 집안입니다.

우리의 희망에 대하여 확신과 긍지를 굳게 지니는 한 그렇습니다.

 

하느님께서 주시는 안식

7

그러므로 성령께서 말씀하시는 그대로입니다.

"오늘 너희가 그분의 소리를 듣거든 

8

마음을 완고하게 갖지 마라.

광야에서 시험하던 날처럼

반항하던 때처럼,

9

거기에서 너희 조상들은 내가 한 일을 보고서도

나를 떠보며 시험하였다.

10

사십 년 동안 그리하였다.

그래서 나는 그 세대에게 화가 나 말하였다.

'언제나 마음이 빗나간 자들,

그들은 내 길을 깨닫지 못하였다.'

11

그리하여 나는 분노하며 맹세하였다.

'그들은 내 안식처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

12

형제 여러분, 여러분 가운데에는 믿지 않는 악한 마음을 품고서

살아 계신 하느님을 저버리는 사람이 없도록 조심하십시오.

13

"오늘" 이라는 말이 들리는 한 여러분은 날마다 서로 격려하여,

죄의 속임수에 넘어가 완고해지는 사람이 하나도 없도록 하십시오.

14

우리는 그리스도의 동료가 된 사람들입니다.

처음의 결심을 끝까지 굳건히 지니는 한 그렇습니다.

15

"오늘 너희가 그부느이소리를 듣거든

반항하던 때처럼 마음을 완고하게 갖지 마라." 하셨는데,

16

듣고도 반항한 자들은 누구였습니까?

모두 모세의 인도를 받아 이집트에서 빠저나온 그 사람들이 아닙니까?

17

또 하느님께서는 사십년동안  누구에게 화가 나셨습니까?

죄를 지은 사람들,

시체가 되어 광야에 쓰러진 그 사람들이 아닙니까?

18

또 하느님께서는 누구에게 당신의 안식처에 들어가지 못하리라고

맹세하셨습니까?

순종하지 않은 그 사람들이 아닙니까?

19

우리가 보듯이,

과연 그들은 불신 때문에 안식처에 들어가지 못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