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글

내일을 위해 오늘도 걷습니다.

수성구 2022. 7. 5. 06:28

내일을 위해 오늘도 걷습니다.

내일을 위해 오늘도 걷습니다.

                                                                    아침의하루/오영록<자작글>

 

 

삶이 파도라 해도 좋습니다.

그게 내 운명이라면 그 뜻을 받아드리는 게 맞습니다.

 

내 삶에 비가 내린다면 좋겠습니다.

목마른 이 마음에 미소가 번지도록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적시고 싶습니다.

 

샘물이 되어도 좋습니다.

지쳐 허덕이는 세상에 한줌 웃음꽃으로 밝게 솟아오르고 싶습니다.

 

생각을 그릴 때마다 산을 조금씩 오르는 그런 사람이라면 좋겠습니다.

매일 한 발씩 산 정상에 가까워지도록 산 정상을 오르는 그런 꿈도 갖습니다.

 

미래는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오늘처럼 꿋꿋이 나만의 인생을 계획하며 걷는다면 내일은 아름다운 세상에서

밝은 빛을 보며 밝게 웃음 짓는 그런 삶을 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