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예수님께 보내는 편지들
어린이들이 예수님께 보내는 편지들
예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예수님을 사랑하는 최지원 바틸다라고 해요.
예수님, 제가 첫 영성체를 하려고 해요.
예수님께서 항상 제 몸에 계셔서 저희 가족을 지켜 주세요.
그리고 저희 가족 뿐만이 아니라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아프지 않도록 해 주세요.
그리고 하늘로 간 사람들 모두가
하느님 곁에서 기쁘게 지낼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저는 죄가 많지만 용서해 주시고
저희 가족에 평화를 주시어
행복하고 건강하게 오랫동안 하느님의 품 속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그리고 제가 죄지은 사람도 용서하며
나쁜 짓을 하지 않는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도록 함께해 주세요.
예수님 사랑해요.
예수님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지원올림.
이렇게 아름다운 세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께...
예수님 안녕하세요? 저 세은이예요.
예수님 저를 성당으로 이끌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가 첫 영성체를 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그런데 예수님 언니와 싸워도 조금만 싸우고
친하게 지내고 싶어요. 도와 주실거죠?
저도 노력할께요.
성당에 더 열심히 나올께요.
예수님 그럼 안녕히 계세요.
사랑하는 예수님께!
예수님 제가 하루 하루 잘 생활하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가 영재원 시험에 합격하게 해 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또 다른 많은 것에 대해서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데 예수님께 드리는 소원이 있어요.
우리나라, 모든 나라가 행복하고 잘 살게,
기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가난한 사람들, 병든 사람들, 불쌍한 사람들을 보면
마음이 아파요.
‘왜 저 사람들은 저럴까?’ 내가 도와 줄 순 없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그래서 저번에는 소년소녀 가장 돕기에 저금통에 돈을 꽉 채워서 냈더니
나눔 어린이상을 받았어요.
정말 보람 있는 일을 한 것 같아 기분이 좋았어요.
예수님, 제발 소원을 이루어 주세요.
저도 그런 사람들을 돕기 위해 노력할게요.
안녕히 계세요. 예수님 사랑해요.
* 예수님께 바라는 것
1. 돈을 많이 벌게 해 주세요.
2. 꿈을 이루게 해 주세요.
3. 저희 가족이 오래 살 수 있도록 해 주세요.
4. 제가 할 수 있는 걸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 조재형 가브리엘 신부님
첫영성체 아이들의 예수님께 드린 편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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