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성경 성서 말씀

요나서 2.1 ~ 11 요나가 회개하고 살아나다

수성구 2022. 4. 22. 03:35

요나서 2.1 ~ 11 요나가 회개하고 살아나다

1

주님께서는 큰 물고기를 시켜 요나를 삼키게 하셨다. 요나는 사흘 낫과 사흘 밤을 그 물고기 배 속에 있었다.

2

물고기 배속에서 요나는 주 그의 하느님께 기도드리며, 

3

이렇게 아뢰었다. "제가 곤궁 속에서 주님을 불렀더니 주님께서 저에게 응답해 주셨습니다.

저승의 배 속에서 제가 브르짖었더니  당신께서  저의 소리를 들어 주셨습니다.

4

당신께서는 바다 속 깊은 곳에 저를 던지시니  큰 물이 저를 에워싸고  당신의 그 모든 파도와 물결이 

제 위를 지나갔습니다.

5

그래서 제가 이렇게 아뢰었습니다. "당신의 눈앞에서 쫓겨난 이 몸  이제 제가 어찌 당신의 거룩한  성전을

다시 바라볼 수 있겠습니까?'

6

물이 저의 목까지 차오르고  심연이 저를 에워쌌으며  바닷말이 제 머리를 휘감았습니다.

7

저는 산의 뿌리까지 내려가고  땅은 빗장을 내려 저를 영원히 가두려 하였습니다.

그러나 주 저의 하느님  당신께서는 구렁에서 제 생명을 건져 올리셨습니다.

8

제 얼이 아득해질 때  저는 주님을 기억하였습니다. 저의 기도가 당신께, 당신의 거룩한 성전에 다다랐습니다.

9

헛된 우상들을 섬기는 자들은  신의를 저버립니다.

10

그러나 저는 감사 기도와 함께  당신께 희생 제물을 바치고  제가 서원한 것을 지키렵니다.

구원은 주님의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그 물고기에게 분부하시어 요나를 육지에 뱉어 내게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