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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사투리 & 하얀 눈 같은 꽃잎들...Jeolla dialects and white-eyed petals.

수성구 2022. 4. 13. 16:20

전라도 사투리 & 하얀 눈 같은 꽃잎들...

Jeolla dialects and white-eyed pet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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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님도 오지 않고 하루종일 

하늘이 흐릿하다.

Today, the sky is blurred all day without rain.

아침에비님이 조금 왔나 본데 거리가 

촉촉히 젖어 있는거 같다.

근데 촉촉히 적셔져 있는것만이 중요한게 아니고 

이쁜 꽃잎들이 여기 저기 흩어진거같다.

But it is not only important to be moistened, but pretty

petals seem to have been scattered here and there.

그래서 밖을 내다보니 흰눈이 나린거 처럼 하얀점 같은 

꽃잎들이 우리의 발걸음을 머뭇 거리게만들고는 한다.

그래서 난 내 마음안에 흩어진 불평, 불만, 시기,질투, 욕심 등으로 

흩어진 부정의 마음이 어지러운 나의 실체를 보여주는 것이라 한다.

So I am showing my reality that the mind of denial scattered in my mind

with complaints, complaints, times, jealousy, and greed.

살아 간다는 것이 부정어린 마음에만 치중되지를 않는다.

긍정의 마음 또한 우리의 삶안에 조용히 생각해야 한단다.

The positive mind should also be thought quietly in our lives.

나의 가슴에는 그리도 감동어린 마음이 주어지는데 그런 

내 마음안에 우리들의 인생이 펼쳐지는가 한다.

늘 새로움에 마음을 달래어도 보지만 그것이 나의 일부라고 

하는데 오늘도 새로운 바람이 일어서 나의 가슴을 적셔준다.

I always try to comfort my newness, but it is part of me,

but today a new wind rises and soaks my heart.

오늘도 아침에 성당에를 가는데 오늘은 좀 늦장을 부려선지 

성당에를 조금 늦게 간다.

그래도시간전에 가서 "십자가의 길"이라는기도를 한다.

Still, I go before time and pray "The Way of the Cross".

그러곤 미사에 들어 가면서 나의 지난날을 반성을 해본다.

뭔가 자꾸만 나의 멋을 내보곤 하는데 이젠 거울을 보면서 

늙어 가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멋내는것도 좀 자제 해야만 할거 같다.

늙어 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 간다고 하는데 어쩌면 모두들 말들이 

그리도 이쁘게 하나 싶기도 한다.

It is said that it is not getting old but getting cooked, but maybe everyone

wants to make the horses so beautiful.

그러고는 오늘도 미사 마치고 우리 신분도 신부님의 9일기도 마지막 

특강을 하신다. 

오늘이 마지막 특강이라서 그런지 조금은 서운한것도 같다. ㅋㅋ ㅠㅠ 

I think it's a little sad because today is the last lecture.

그러고는 이제 이달 16일이 나의 생일이고 그날 주말 토요일 

부활 성야인데 오늘 "돈모닝"에서 케롤린이 한턱을낸다.

그래서 배가 부르도록 얻어 먹고는 집에 오는데 ㅋㅋ 배가 불러서 

그런지 오리걸음 마냥 호호 뒤뚱 뒤뚱 거리면서 난 집으로 온다.

So I get a boat and eat it and come home. I am so full that I come home.

오늘의 성경 복음에서보면 

유다 이스카리옷은 예수님을 없애려 하는 대사제들에게 가서

“내가 그분을 여러분에게 넘겨주면 나에게 무엇을 주실 작정입니까?”(15절) 하자

그들은 은전 서른 닢을 내주었고 그때부터 유다는 적당한 기회를 노렸다고 한다.

유다는 바로 최후의 만찬 뒤 예수님께서 겟세마니 동산에 혼자 계실 때 그 일을 했다.

진리의 말씀이 배반당하는 시간은 그분 곁에 충실한 지지자들이 거의 없는 바로 그때다.

“무교절 첫날” 제자들이 예수님께 “스승님께서 잡수실 파스카 음식을

어디에 차리면 좋겠습니까?”(17절) 제자들은 모여서 파스카 만찬을

나눌만한 집이 없었다. 그들은 모두 세속적인 재산을 모두 포기한 사람들이었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아무개”라는 사람을 찾아가 “나의 때가 가까웠으니 내가 너의 집에서

제자들과 함께 파스카 축제를 지내겠다.”(18절) 하며 축제를 준비하게 하신다. 

예수님께서는 열두 제자와 함께 식탁에 앉으셔서 파스카 음식을 먹고 있을 때,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가운데 한 사람이 나를 팔아넘길 것이다.”(21절) 하신다.

예수님께서는 배반자에게 어떻게 하셨는가? 만찬 전에 그분은 유다의 발을 씻어 주셨고,

“너희 가운데 한 사람이 나를 팔아넘길 것이다.” 하시며 누구인지 밝히지 않음으로써

그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신다. 이 말씀 때문에 나머지 제자들은 혼란에 빠졌지만,

유다의 구원을 위하여 그렇게 하셨다.

제자들은 자신에 관하여 묻고 있다. “주님, 저는 아니겠지요?”(22절)

이 근심을 없애주시려, 예수님은 “나와 함께 대접에 손을 넣어 빵을 적시는 자,

그자가 나를 팔아넘길 것이다.”(23절) 하신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근심에서

구해 주고자 결정하셨을 때, 유다의 정체를 밝히신다.

유다는 시간을 주었지만 변할 수 없는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사람의 아들은 자기에 관하여 성경에 기록된 대로 떠나간다.

그러나 불행하여라, 사람의 아들을 팔아넘기는 그 사람!

그 사람은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자신에게 더 좋았을 것이다.”(24절)

유다는 악마의 도구로 쓰이고 말았다.

 

유다도 “스승님, 저는 아니겠지요?”(25절) 하고 묻는다.

다른 제자들은 주님이라고 했고 유다는 스승님이라고 한다.

주님을 배반한 것이 아니라, 스승님을 배반한 정도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예수님께서는 “네가 그렇게 말하였다.”(25절)고 하시며 빌라도에게 하신 말씀으로

유다를 책망하신다. 이는 예수님과 다른 제자들 앞에서 빛으로부터 자기 자신을

완전히 가리는 말이다. 어두운 밤으로 들어가겠다는 말이다.

주님을 따른다고 하면서 나는 어떠한 자세로 그분을 따르고 있는가?

전라도

전라도 사투리 모음 알아볼게요!

몇 달 전에는 경상도 사투리 모음을 포스팅해 보았는데

오늘은 전라도 사투리 모음을 가져왔습니다.

전라도는 광주, 고흥, 순천, 광양, 여수, 목포 등

많은 지역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사투리가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전라도 사투리에 모음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같은 말이라도 지역에 따라 다르게 쓰는 경우가

있는데 어떤 지방에서만 쓰이는 말을

"사투리" , "방언"이라고 해요

사투리를 사용하면 그 지역의 사람이 아니면

알아듣기에 어려운 점이 있어요

하지만 사투리에도 장점이 있어요

예를 들어서 같은 사투리를 쓰는 사람들끼리는

친근한 느낌을 가지고 어떤 지역을 배경으로

연극이나 영화에서 사투리를 사용하면

좀 더 실감 나게 표현할 수 있어요

 

서울과 경기도 말씨는 마치 옛날에

어르신들이 깍쟁이 같다고

말을 하듯이 새초롬한 분위기입니다

강원도 사투리는 영화

웰컴 투 동막골에서처럼 순박하고요

경상도 말씨는 얼핏 들으면 싸우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아요

씩씩하다고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충청도 말씨는 정중하고

전라도는 맛깔스러우면서

보면 볼수록 재밌는 거 같아요

전라도에서 직접 쓰는

전라도 사투리 모음

징하다.. 어쨔쓰까

니 시방 지금 뭐라고 했냐?

내가 아까 거그를 가는디

아따 복잡해븐다

아따매~그게 아니랑게

허벌나게 크구마잉

긍께 이렇게 하라니께

오늘 몇요일 이지?

싸게싸게 댕겨오시요~

욕봐소!!

아따 아짐 지국 쪼카만 주시오!

아따 껄덕대지 마시요~

왐마 또 떡볶이 먹자고 해븐다!

아따 왜 그러냐잉

거즘 다왔다!

모다면 잘해져야 할 거 아니냥께

오메 울 강아지 왔냐~

어쩐다고 저길 가븐다냐

엥간치 게을러야제 안그냐~

하나도 모름시로~

전라도 사투리 모음

맛보기로 정리해보았습니다~

1.못해요 : 모대요,모대

2.갑갑해 : 깝까배

3.곱하기 : 고바기

4.육학년 : 유강년

5.먹히다 : 머기다

6.저~기 : 꺼~끄 , 쩌~기

7.꼴짜기 : 꼴짝

8.발가락 : 발꾸락

9.머리카락 : 멀크락

10.모기 : 모구

11.거시기 : 상황에 따라 모든사물과

대상에게 쓰는말

12.가위 : 가시개

13.거짓말 : 거지깔

14.긍개 : 반찬

15.국수 : 국시

16. 어떻게 하나 : 우짜까이

17. 그러니까 : 긍께

18.그런데 : 근디

19. 어지간히 : 엔간치

20. 일어나 : 인나

21.솥 : 솥단지

22.염소 : 맴생이

23.트럭 : 도라꾸

24.연못 : 등봉

25.나무뿌리 : 뜽걸

26.멸치 : 멸따구

27.가래 : 발때

28. 공구리 : 콘크리트

29.견치 : 기어히

30.간짓대 : 장대 , 긴대나무

31. 널 : 관

32.널루다 : 넓다

33.느자구 : 버릇

34.능갑다 : ~했는가 보다

35. 대구빡 : 사람의 머리

36.도장밥 : 안주

37. 따숩다 : 따뜻하다

38.때알 : 딸기

39.되았다 : 되었다

40.도치 : 딴집

전라북도와 전라남도를 함께

묶어서 전라도 사투리 모음이라고

하지만 두 지역의 다른 점도 있어요

옛날에는 쓰였지만 지금은

쓰지않는 말도 있구요

그런 부분들이 많아서

제가 포스팅을 하며 재밌었습니다

 

사투리는 우리나라가 여러 지역이 있듯이

지역적 정서와 특징을 보여주는 중요한

문화라고 저는 생각돼요

비록 다른 지역에 있고 다른 말이지만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사투리라는 문화를 포함하여

지역에 대한 문화를 존중해 주면 좋을 거 같아요!

전라도 사투리 모음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