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오늘의 기도

생명의 양식

수성구 2014. 5. 12. 13:21

 

 

주님께서는 우리 양식이 되시고 우리들이

 배고파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시면서 우리를 당신의 잔치에

 초대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잔치의 음식을 풍성히 먹여 주시면서

 기쁘게 살기를
바라고 계시는 것에 비해 우리가 내 것의

 작은 것조차 이웃에
내어주지 못한다면 주어진 의무를 소홀히 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고 맙니다.

이웃에 가진 것을 나눠줄 수 있는

 사랑의 축복!!!
그것은 주님께서 말씀하신
“너희는 이것을 받아먹어라

 이는
너희를 위해 내어주는 내 몸이다.”

라고 하신 말씀대로 가난한
이들에게 빵이 되어줄 수 있는 우리들의

정성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