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시와 좋은 글

<서로 다름을 이해하라>

수성구 2022. 2. 21. 07:42

<서로 다름을 이해하라>

 

술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길을 물으면

이렇게 대답합니다.

"저쪽 코너에 호프집이 있거든요.

거기서 오른쪽으로 돌면 막걸리집이 보입니다.

거기서 200미터 직진하시면 됩니다." 

 

목사님에게 길을 물으면 당연히

"저기 교회 보이시죠?

네 그 교회를 지나서 100미터 가면

2층에 교회가 보입니다.

그 교회에서 오른쪽으로 돌면 됩니다." 

 

사람들에게 '+'가 그려진 카드를 보여주면  

 

수학자는 덧셈이라고 하고...  

 

산부인과 의사는 배꼽이라고 합니다.  

 

목사는 십자가라고 하고...  

 

교통경찰관은 사거리라고...  

 

간호사는 적십자라고 하고...

 

약사는 녹십자라고 대답합니다. 

 

각자 사람들의 생각이 틀린것이 아니고...

모두들 다 자기 입장에서 바라보고 생각하기

때문이겠지요.  

 

그래서 사람은 비판의 대상이 아니라

긍정적인 마음으로 이해의 대상이되어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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