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서 제 5 장 1 ~ 15, (6.1) 재산과 자만
집회서
제 5 장
재산과 자만
1
재산을 믿지 말고
"넉넉하다." 고 말하지 마라
2
너 자신과 네 힘을 붙좇지 말고
마음의 욕망을 따르지 마라.
3
"누가 나를 억누르리오?" 하고 말하지 마라.
주님께서 기필코 징벌하시리라.
4
"죄를 지었어도 내게 아무 일도 없었지 않은가?" 하지 마라.
주님께서는 분노에 더디시기 때문이다.
5
속죄를 과신하지 마라.
죄에 죄를 쌓을 뿐이다.
6
"그분의 인자함이 크시니
수많은 내 죄악이 속죄받으리라." 고 말하지 마라.
정녕 자비도 분노도 다 그분께 있고
그분의 진노가 죄인들 위에 머무르리라.
7
주님께 돌아가기를 미루지 말고
하루하루 늦추려 하지 마라.
정녕 주님의 분노가 갑자기 들이닥쳐
너는 징벌의 날에 완전히 망하리라.
8
부정한 재산을 믿지 마라.
정녕 재난의 날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하리라.
확고한 신념
9
아무 바람에나 키질하지 말고
아무 길에나 들어서지 마라.
두 혀를 지닌 죄인의 짓이 그러하다.
10
네가 깨친 바를 굳게 지키고
네 말을 한결같이 하여라.
11
듣기는 빨리하고
대답은 신중히 하여라.
12
네가 이해했거든 이웃에게 대답하여라.
그러지 못했거든 손을 입에 얹어라.
13
영광과 치욕은 말에 있고
인간의 혀는 파멸이 될 수도 있다.
14
중상꾼으로 불리지 않도록 하고
네 혀로 올가미를 놓지 마라.
부끄러움이 도둑에게 닥치고
엄한 단죄가 두 혀를 지닌 자에게 떨어지리라.
15
큰일이든 작은 일이든 소홀히 하지 말고
6.1
친구가 되어야지 원수가 되어서는 안 된다.
고약한 평판은 치욕과 비난을 불러들인다
두 혀를 지닌 죄인의 짓이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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