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성경 성서 말씀

집회서 제 5 장 1 ~ 15, (6.1) 재산과 자만

수성구 2022. 1. 3. 02:40

집회서 제 5 장 1 ~ 15, (6.1) 재산과 자만

마리아의 노래 -마니피캇

 

 

 

집회서

제 5 장

재산과 자만

1

재산을 믿지 말고

"넉넉하다." 고 말하지 마라

2

너 자신과 네 힘을 붙좇지 말고

마음의 욕망을 따르지 마라.

3

"누가 나를 억누르리오?" 하고  말하지 마라.

주님께서 기필코 징벌하시리라.

4

"죄를 지었어도 내게 아무 일도 없었지 않은가?" 하지 마라.

주님께서는 분노에 더디시기 때문이다.

5

속죄를 과신하지 마라.

죄에 죄를 쌓을 뿐이다.

6

"그분의 인자함이 크시니

수많은 내 죄악이 속죄받으리라." 고 말하지 마라.

정녕 자비도 분노도 다 그분께 있고

그분의 진노가 죄인들 위에 머무르리라.

7

주님께 돌아가기를 미루지 말고

하루하루 늦추려 하지 마라.

정녕 주님의 분노가 갑자기 들이닥쳐

너는 징벌의 날에 완전히 망하리라.

8

부정한 재산을 믿지 마라.

정녕 재난의 날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하리라.

 

확고한 신념

9

아무 바람에나 키질하지 말고

아무 길에나 들어서지 마라.

두 혀를 지닌 죄인의 짓이 그러하다.

10

네가 깨친 바를 굳게 지키고

네 말을 한결같이 하여라.

11

듣기는 빨리하고

대답은 신중히 하여라.

12

네가 이해했거든 이웃에게 대답하여라.

그러지 못했거든 손을 입에 얹어라.

13

영광과 치욕은 말에 있고

인간의 혀는 파멸이 될 수도 있다.

14

중상꾼으로 불리지 않도록 하고

네 혀로 올가미를 놓지 마라.

부끄러움이 도둑에게 닥치고

엄한 단죄가 두 혀를 지닌 자에게 떨어지리라.

15

큰일이든 작은 일이든 소홀히 하지 말고

6.1

친구가 되어야지 원수가 되어서는 안 된다.

고약한 평판은 치욕과 비난을 불러들인다

두 혀를 지닌 죄인의 짓이 그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