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靑春)은 다시 오지 않고.

청춘(靑春)은 다시 오지 않고.

 

◎  청춘(靑春)은 다시 오지 않고.  ◎

청춘은 다시 오지 않고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않는다.
“가장 지혜롭고 행복한 사람은
남은 인생 즐겁게 웃으며 사는 사람이다.”
盛年不重來   歲月不待人이라.
청춘은 다시 오지 않으니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인생은 웃고 즐기는 사람이 으뜸이다.
인생 일흔 줄에 서 있어도, 노인으로만 있어도 안 된다.
나름 대로 일이 있어야 하고,
경륜과 원숙을 펼칠 방법이 있어야 한다.
평소의 실력과 능력을 살려
무엇을 할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
지금부터라도,
무엇인가 배우고 갈고 닦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 나이에 ~~라는 망설임은 금물,
하지 않는것 보다
늦게라도 시작함이 옳다.
아무리 달관하고 초월했다 해도,
삶과 능력을 즐길 기회가 없으면
쓸모가 없는 것 아닌가.

아는 자는 좋아하는 자만 못하고
(知之者 不如 好之者)
좋아하는 자는 즐기는 자만 못하다.
(好之者 不如 樂之者)
라고 공자는 말했다
많은 것을 알고 좋아하지만,
즐겨하지 않는다.
그 무슨 소용이람.
참 삶(Well-Being)처럼,
풍요롭게 건강하고 즐거우면 된다고 한다.

인품과 교양도 쌓아,
정신적인 완숙기에 들었다면,
노년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살아야 하지 않는가.
노년의 즐거움은
지극히 단순하고 순박해야 하며,
반듯이 소탈하고, 
너그럽고 정다워야 한다.
구름 같은 인생
그 순간순간을 즐기되,
자연을 벗하며 겸손을 배워야한다,

따뜻한 눈으로 주위를 바라볼 때,
하나하나 잃어가는
상실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보다더  단순하게
아이들처럼 함께 웃고 살아 가야한다.
가장 지혜롭고 행복한 사람은,
남은 인생을
즐겁게 웃으며 사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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