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하늘을우러러

성모님처럼

수성구 2021. 5. 30. 04:46

성모님처럼

성모님께 기도하면서도 무덤덤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성모님을 닮고자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사람은

그가 자신처럼 행하는 것을 보면서

행복해합니다.

 

성모님도 당신이 보이셨던 여러 덕,

특히 순수함과 겸손과 애덕을

당신 자녀한테서 보실 때

행복해하십니다.

 

순수함은 사랑스럽고 다정한

하느님께 드리는

성모님의 아름다운 덕입니다.

 

겸손은 균형을 이루는 것과 같습니다.

한쪽에서 자신을 낮추면

다른 쪽은 올라갑니다.

 

그러므로 성모님처럼 낮추십시오.

그러면 올라가게 될 것입니다.

 

애덕은 하느님께 대한 성모님의

뜨거운 사랑을 본받는 것입니다.

 

하느님께 우리를 이끌어 주시길

성모님께 기도합시다.

 

-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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