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마르 4, 3)
씨를 뿌리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씨 뿌리는 여정 없이는 결코
우리의 여정안에서
맛있는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씨뿌리는 믿음과 용기안에
삶은 더더욱 풍요로운 하느님의 선물이 됩니다.
씨뿌리는 사람은 자신의 삶안에서
적극적이고 겸손한 사람입니다.
모든 환경안에서 건강한 삶의 의미와
삶의 가치를 일구어내는 사람입니다.
하느님께서 원(願)하시는 사람은
낙심하지 않고 희망의 씨를 뿌리는 사람입니다.
우리또한 우리 삶의 자리에서
행복의 씨를 뿌리는 사람이길 기도드립니다.
씨 뿌림과 열매
생명과 하느님 나라는
적극적인 삶안에서 이루어지는
믿음의 신비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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