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축하합니다

성 가브리엘, 성 미카엘, 성 라파엘의 축일을 축하 합니다.

수성구 2019. 9. 29. 03:13

성 가브리엘, 성 미카엘, 성 라파엘의 축일을 축하 합니다         

       

 
오늘 성 가브리엘, 성 미카엘, 성 라파엘의
축일을 축하 합니다.

이용호 가브리엘 주임  신부님


김현구 미카엘 보좌 신부님.

 


성서에 의하면 천사는 하느님의 사자들이요,

하느님으로부터 나오는 능력들이며, 하느님을 섬기는 영적인 존재들이다(히브 1,14).

성경은 자주 이들을 인간의 모습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성경에 나오는 천사 이야기는 모두가 하느님께서 갖가지 모양으로 우리에게 관심을 쏟고 계시다는 진리를 내포하고 있다.

 

미카엘 천사는 교회가 전례에서 공경하는 세 분의 천사 중의 한 분인데,

구약과 신약에서 각각 두 번 언급되었으며, ’누가 하느님과 같은가’라는 뜻을 지녔다.

미카엘 천사는 주로 천상 군대의 장수, 악에 대한 수호가, 임종자의 수호자로 등장한다.

 

가브리엘은 ’하느님의 힘’이란 뜻이며,

다니엘이 본 환시와 예언을 설명해 준 대천사이며, 즈가리아와 마리아에게 각각 탄생을 알린 하느님의 사자이다.

그리고 라파엘은 ’하느님의 치유’라는 뜻이며, 토비아를 위해 파견된 천사이며,

맹인들의 수호천사로 큰 공경을 받고 있다.

비록 교회가 천사들의 존재를 신앙 교리로 선언했지만 위의 세 천사 외에 다른 이름들을 사용하는 것을 금하는데,

그것은 여러 가지 학설들이 있기 때문인듯 하다.

 
 
오늘 우리 상동 성당에 주임 신부님
이용호 가브리엘 신부님.
또한 김현구 미카엘 보좌 신부님
축일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오늘을 있게 해 주신 모든 천사들과 우리의 천사 신부님들의
축일을 축하 합니다.
영원히 행복 하소서.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백합[요셉피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