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감동의 스토리

같은 날 두 여자에게 프로포즈한 남자|◈─……

수성구 2019. 3. 5. 06:13

같은 날 두 여자에게 프로포즈한 남자|◈─……감동의스토리

       



연인들에게 있어 가장 설레고 행복한 

프로포즈의 순간


한 사람만 사랑하기로 약속하기때문에 더욱 의미있는 순간입니다.





미국의 한 청년이 같은 날 두 자매에게 프로포즈를 해 화제가 되었는데

주인공은 25세의 윌 시튼


그는 에슐리 스카우트(23)와 6년 연애 끝에 결혼을 결심했습니다.




에슐리에게는 한나(15)라는 여동생이 있었는데

그녀는 안타깝게도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었습니다.


평소 한나를 너무도 사랑했던 에슐리는 

부모의 역할을 자처했는데

윌과의 데이트에서도 늘 한나가 동행할 정도였습니다.



결혼을 앞두고 한나를 걱정하는 에슐리를 본 윌은

특별한 프로포즈를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바로 에슐리에게 프로포즈하기 전에

한나에게 먼저 프로포즈하는 것이었습니다.




한나에게 무릎을 꿇은 윌은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나와 평생의 친구가 되어줄래?"




에슐리와 한나는 윌의 특별한 프로포즈에 감동했고

두 사람다 윌의 따뜻한 프로포즈에 흔쾌히 수락했습니다.





곧 윌과 에슐리는 결혼식을 올렸고

여전히 한나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