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기암 이윤혁, 3,500km 지옥의 레이스 완주하다◈─……감동의스토리
3주가 자건거 한대로 3,500km 돌파하는 지옥의 레이스 Tour de France 한국인 최초로 완주를 도전하는 청년 이윤혁(26살) 사실 그는 2년전 죽음을 선고 받았다. Desmoplastic Small Round Cell Tumor 이름도 생소한 이 휘귀암은 전세계 2천명정도에게 발견되었고 5년 생존률이 20%밖에 되지 않는 최악의 암이었다. 두번의 수술 25번의 항암치료 힘겨운 싸움 중 그는 고환암을 극복하고 뜨루드프랑스를 7연패한 랜스 암스트롱을 만나고 그의 도전을 시작하게 만든 글귀 하나를 받는다. Never give up 그렇게 그는 모든 항암치료를 중단하고 뜨루드프랑스 2009에 참가하게된다. 프로 사이클러도 견디기 힘든 이 레이스에 윤혁은 점점 지쳐갔다. 그의 몸에 암이 점점 퍼져나가고 있었고 스텝들도 모두 알고 있었지만 그를 멈출 순 없었다. "저처럼 아프다가 세상을 떠난 친구들에게도 모두 꿈이 있었을거에요... 저는 아직 자전거를 탈 수 있으니... " 그는 모모한 도전을 멈추지 않았고 결국 한국인 최초 뜨루드프랑스를 완주하는 선수로 남게 된다. "저처럼 아픈 친구들에게 말해주고 싶었어요... 괜찮아 희망의 끈을 놓지마 그리고 절대 포기하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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