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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에 관한 좋은 말/추석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

수성구 2018. 9. 23. 04:01

가족에 관한 좋은 말/추석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명언♡교훈글


고향 가시는 길 안전운행 하시고, 사랑하는 가족과  웃음꽃 가득한 한가위 보내세요~

 가족에 관한 명언 

 가족들의 더할 나위없는 귀염둥이였던 사람은 
   성공자의 기분을 일생동안 가지고 살며 
   그 성공에 대한 자신감은 그를 자주성공으로 이끈다. 
   / 프로이드  
 
 가족들이 서로 맺어져 하나가 되어 있다는 것이 
   정말 이 세상에서의 유일한 행복이다. 
    / 퀴리 부인   

 눈물로 걷는 인생의 길목에서 가장 오래, 
   가장 멀리까지 배웅해 주는 사람은 바로 
   우리의 가족이다. 
   / 권미경 <아랫목> 중에서   

 가정에서 마음이 평화로우면 
   어느 마을에 가서도 축제처럼 
   즐거운 일들을 발견한다. 
   / 인도 속담    

 내가 이미 수천 번도 넘게 말했지만 
   나는 이 자리에서 한 번 더 말하고 싶다. 
   세상에서 부모가 되는 일보다 더 중요한 직업은 없다. 
   / 오프라 윈프리   

 아무리 애쓰거나 어디를 방랑하든 
   우리의 피로한 희망은 평온을 찾아 
   가정으로 되돌아 온다. 
   / 올리버    

 가정이야말로 고달픈 인생의 안식처요, 
   모든 싸움이 자취를 감추고 사랑이 싹트는 곳이요, 
   큰 사람이 작아지고 작은 사람이 커지는 곳이다. 
    / H.G 웰스  

 가정은 나의 대지이다. 
   나는 거기서 나의 정신적인 영양을 섭취하고 있다. 
    / 펄벅    

 이 세상에 태어나 우리가 경험하는 가장 멋진 일은 
   가족의 사랑을 배우는 것이다. 
    / 조지 맥도날드   

 이 세상에는 여러가지 기쁨이 있지만, 
   그 가운데서 가장 빛나는 기쁨은 가정의 웃음이다. 
   그 다음의 기쁨은 어린이를 보는 부모들의 즐거움인데, 
   이 두가자의 기쁨은 사람의 가장 성스러운 즐거움이다. 
   / 페스탈로치  

 가정이란 어떠한 형태의 것이든 
   인생의 커다란 목표이다. 
   / J.G 홀랜드   

 행복한 가정은 미리 누리는 천국이다. 
   / R. 브로윙   
 가족에 관한 좋은글 
 
『죄수와 아들 이야기』
옛날 비엔나(빈)에는 죄수를 일정기간 
시에서 청소부로 일하게 했다. 
어느 날 그 나라의 수상이 한가로이 창밖을 내려다보다 
기이한 장면을 목격하게 되었다. 
훌륭한 옷을 단정하게 차려입은 젊은 학생이 
눈을 쓸고 있는 죄수 한 사람에게 다가가서 
그의 때 묻은 까만 손에 정성껏 입맞춤을 하는 것이었다. 
잠시 조용히 담소를 나누던 그들이 헤어지자, 
수상은 그 죄수가 아마도 위험한 정치적 지도자이며, 
그 청년은 그의 추종자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즉시 젊은 학생을 잡아오게 했다. 
누구든지 죄인에게 키스하는 일은 보통 일로 생각할 수 없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방관할 수 없는 일이라 여겼기 때문이다. 
수상은 젊은 학생에게 조금 전에 만난 죄수와는 
어떤 관계이며 무슨 말을 나누었는지 따져 물었다. 
˝ 각하, 그 사람은 저의 아버지입니다˝ 
그 학생은 자랑스럽게 대답하였다.
뜻밖의 사실을 알고 할 말을 잃은 수상은 
젊은 학생의 아버지에 대한 존경심에 감동하여 
그 사실을 자신의 국왕께 상주하였다. 
그 일을 전해들은 국왕도 자식을 그렇게 훌륭하게 교육하고 
또 그러한 애정을 자식의 마음속에 심어준 사람이면 
그 죄수는 나쁜 사람일 수 없다고 판단하여 즉시 석방케 했다.
아버지를 사랑하는 자식의 마음이 아버지의 허물을 덮을 만큼 
강했으며, 그 사랑이 결국 아버지를 어려움으로부터 구하는 
길이 된 것이다. 
 
『우애와 가족애』 
제나라 선왕 시절에 있었던 이야기이다. 
길거리에서 사람들이 싸우다가 한 사람이 넘어져 죽었다. 
관리들이 현장에서 죽은 사람과 싸우던 형제를 체포했다. 
그들을 심문하자 
형과 아우가 서로 자기가 죽였다고 자백을 하였다. 
관리는 형제가 서로 자기의 잘못이라고 주장하므로 
누구에게 벌을 줄 수 없어 고심하게 되었다. 
마침내 왕에게 보고 되어 왕은 형제의 어머니를 불러 물었다. 
“두 형제 중 누가 사람을 죽였는가? 
너는 자식들 중 누가 선하고 누가 악한가를 알 것이다. 
누구를 죽이고 누구를 살릴 것인가?“ 
그러자 어머니는 흐느껴 울면서 말했다. 
“작은 놈을 죽이십시오.”
왕이 의아해 하며 다시 물었다. 
“대개 어머니들은 작은 자식을 더 사랑하게 마련인데 
너는 어찌하여 주저없이 작은아들을 죽이라고 하느냐?“ 
어머니가 눈물을 흘리며 대답했다. 
“작은 놈은 제가 난 자식이고, 큰놈은 전처의 자식입니다. 
아이의 아버지가 숨을 거둘 때 큰놈을 잘 보살펴달라고 
부탁하여 제가 약속을 하였는데  이제 와서 
제 아이만을 살리려 한다면 사람의 도리가 아닙니다.“
 “그것은 약속을 어기고 신의를 저버려 죽은 남편을 
배신하는 것입니다. 
작은 놈의 처지가 비록 불쌍하지만 그 역시 
제가 사람을 죽였다 하니 제가 어찌하겠습니까?“ 
실로 훌륭한 어머니였고, 우애 깊은 형제들이었다. 
이에 왕이 감동하여 아들들의 죄를 용서해 주었다. 

 마지막까지 내 곁에 남는 사람 


 
결혼식 손님은 부모님 손님이고
장례식 손님은 자녀들의 손님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보면 마지막까지 내 곁에 남는 사람은 
가족들이요, 그 중에 아내요, 남편입니다.
젊을때 찍은 부부 사진을 보면 대개
아내가 남편 곁에 다가서서 기대어 있습니다.
그런데, 늙어서 찍은 부부 사진을 보면 남편이 
아내 쪽으로 몸을 기울여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젊을 때는 아내가 남편에 기대어 살고,
나이가 들면 남편이 
아내의 도움을 받으며 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래서 서로를 향하여 여보, 당신이라고 부릅니다,
여보 라는 말은 "보배와 같다" 라는 말이고
당신은 " 내 몸과 같다" 라는 말입니다.
마누라는 "마주보고 누워라"의 준말이고
당신은 "옆에 있네 " 에서 왔다고 합니다.
부부는 서로에게 가장 귀한 보배요
끝까지 함께하는 사람입니다.
새월이 가면 어릴 적 친구도. 이웃들도, 
친척들도 다 곁을 떠나게 됩니다.
마지막까지 내 곁을 지켜줄 사람..
아내요. 남편이요. 자녀들입니다.
우리가 가장 소중히 여기고 아끼며 
사랑해야 하는 사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