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몰라서 부자가 된 유태인|◈─……탈무드채근담
영어를 몰라서 부자가 된 유태인
불쌍한 유대인이 이스라엘에서 살기 힘들어
무조건 미국 뉴욕으로 이민을 갔습니다.
그러나, 그는 영어를 읽을 줄도, 쓸 줄도 몰랐습니다.
마침, 유대인 회당에서 관리인을 모집한다는 소리를 듣고
달려갔습니다.
그러나, 그는 영어를 전혀 못해서, 퇴짜를 맞았습니다.
그는 취직을 포기하고, 길거리에서 행상을 시작했습니다.
워낙 열심히 일한 그는 많은 돈을 벌었습니다.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은행에 대출을 요청하였습니다.
그가 재산이 많은 것을 알고, 은행에서는 대출을 허락
하면서, 사인을 하라고 서류를 내밀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영어에 까막눈 이었습니다.
은행원이 물었습니다.
“당신은 영어를 읽지도 쓰지도 못 하면서, 이렇게 큰 성공
을 하였군요.
만일 영어를 읽고, 쓸 줄 알았으면 무엇이 되었겠습니까?”
그가 대답하였습니다.
“내가 영어를 할 줄 알았으면, 평생 회당 관리인이나 되었
을 것입니다. 나는 영어를 못하는 바람에, 더 성실하게 행상
(行商)을 해서, 이렇게 많은 돈을 벌어, 부자가 되었지요.”
성실(誠實)이 제일 큰 재산입니다.
= 유태인의 웃음중에서 =
* 물고기는 언제나 입으로 낚인다. 인간도 역시 입으로 걸린다.
= 탈무드 교훈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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