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어버이날 어버이 은혜(恩惠) 감사(感謝)합니다◈─……행복가득한곳
[오월(五月) 팔일(八日)은 어버이날] 늘 평소(平素)에도 부모(父母)님 잘 공경(恭敬)하고 보살펴 드려야겠지만 이 날 만큼은 좀더 특별(特別)하게 부모(父母)님께 존경(尊敬)스러운 마음으로, 사랑스러운 마음으로 더 잘 보 살펴 드리라는 의미(意味)가 담겨져있는 날로 5월 8일을 국가(國家)에서 어버이 날로 지정( 指定) 해 놓기까지 한 날이지요!
부모(父母)님을 잘 공경(恭敬) 한다는 것은 맛있는 음식(飮食)을 해드린다든지 그리고 용돈 도 듬뿍 드리고 선물(膳物)도 마련해 드리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더 중요(重要)한 것은 온 식구들이 행복(幸福)하게 잘사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부모(父母)님 마음을 편(便)하게해 드리는 일이라 봅니다.
그리고 진정(眞正) 부모(父母)님께서 무엇을 원(願)하시는지 미리 알아서 해드리는 일이 자 식(子息)된 도리(道理)가 아니겠는지요?
초.중.고(初.中.高)시절(時節)을 보내고 대학(大學)졸업(卒業) 후 취업(就業)하여 사회(社會) 의 일원(一員)으로서 새로운 직장(職場) 생활(生活)을 하게 됨과 동시(同時)에 결혼(結婚)까 지 해서 단란(團欒)한 가정(家庭)을 꾸미고 살고 있지만,
부모(父母)님과 떨어져 살다보니 고향소식(故鄕消息)을 들을때마다 고향(故鄕)에 계신 부모 (父母)님 생각에 당장이라도 달려가뵙고는 싶지만 현실(現實)은 그러하지 못할 때가 많이있 었을 겁니다.
부모(父母)님 생신(生辰) 때와 그리고 명절(名節)날을 제외(除外)하면 1년 중 몇번이나 더부 모님 얼굴을 뵐 수 있었을까요? 그렇게 그렇게 세월(歲月)이 흘러가 보니 부모(父母)님은 옛 모습에 비해 희끗한 흰머리와 주름살만 더 더욱 깊어만 보이시고 연로(年老)하신 모습으로 변(變)해계셨지요.
그러다 연로(年老)해지신 몸 때문에 병환(病患)으로 누우시게 되면 어느 날 어느 순간(瞬間) 갑자기 우리의 곁을 영원(永遠)이 떠나가시기도 하지요!
진정(眞正) 부모(父母)님께서 돌아가시고 나서야 "생전(生前)에 좀더 잘 해드렸어야 했는데" .. 그리고 자라오면서 부모(父母)님 속 썩혀드린 일들이 자꾸 생각나 목이 뫼이게 통곡(痛哭 )하며 마음 아파합니다. 후회(後悔)를 해 봐도 아무 소용없는 일이지요!
울님 모두 부모(父母)님 살아계실 때 한 번이라도 더 찾아뵙고자 하는 마음가짐과 그리고 미 루지 마시고 꼭 찾아뵙는 실천(實踐)이 중요(重要)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어버이 날을 맞 이하면서 -
[낳으시고 길으신 은혜(恩惠) - 어머님 열 가지 은혜] 01.아이를 잉태하여 지키고 보호(保護)해 주신 은혜(恩惠):회탐수호은(懷躭守護恩) 여러겹 거듭하여 온 무거운 인연(因緣)으로 금생(今生)에 와서 모태(母胎)에 들었네. 날(日) 지나고 달(月)이 지나서 오장(五臟)이 생겨나고 일곱 달이 되어서 육정(六情:사람의 여섯 가 지 감정 희(喜), 노(怒), 애(哀), 낙(樂),애(愛), 오(惡))이 열렸네!
한 몸뚱이 무겁기가 산악(山岳)과 한가지요 가고서는 몸놀림에 바람과 재앙(災殃) 조심하며 좋고 좋은 비단(緋緞)옷 모두다 입지 않고 매일(每日) 단장(丹粧)하던 거울에는 티끌만 묻었 네!
02.아이를 낳으실 때 수고하신 은혜(恩惠):임산수고은(臨産受苦恩) 아이를 배어 열 달 지나 어려운 해산날(解産日)이 다가오면,아침마다 흡사 중병(重病) 든 사 람 같고 나날이 정신(精神)마저 흐려지고 두렵고 겁난 마음 어이 다 하리! 근심 짓는 눈물은 흉금(胸襟)을 채우고 슬픈 빛을 띠우고 주위(周圍)에 하는 말 이러다가 죽지 않나 겁이 나네!
03.자식(子息)을 낳고 모든 근심을 잊어버리신 은혜(恩惠):생자망우은(生子忘憂恩) 자비(慈悲)로운 어머니 그대 낳은 날 오장(五臟)이 모두 열려 벌어진듯 몸과 마음이 함께 까 무러쳤고 피를흘려 놓은 것이 양(羊)을 잡은 듯하네! 낳은 아이 건강(健康)하다는 말듣고 그 환희(歡喜)가 가라앉자 다시 슬픔이 오고 아픔이 심장(心臟)까지 미치네!
04.쓴 것은 삼키시고 단 것은 뱉아 먹이시는 은혜(恩惠):인고토감은(咽苦吐甘恩) 무겁고도 깊으신 부모(父母)님 은혜(恩惠), 베푸시고 사랑하심 한 때도 변(變)치 않고 단 것 은 다 뱉으시니 잡수 실 것 무엇이며 쓴 것만을 삼키셔도 싫어함이 없으시네! 사랑이 무거우 니 정(情)을 참기어렵고 은혜(恩惠)가 깊으니 슬픔만 더하도다.다만 어린 자식(子息) 배부르 기만 바라시고 자비(慈悲)하신 어머니 굶주려도 만족하시네!
05.마른자리 아이 누이시고 젖은 자리 누우시는 은혜(恩惠):회건취습은(回乾就濕恩) 어머니 당신은 젖은 자리 누우시고 아이는 마른자리 누이시네. 두젖으로는 목마름을 채워주 시고 고운 옷소매로는 찬바람 막아 주시네! 아이 걱정에 밤잠을 설치셔도 아이 재롱으로 기 쁨을다하시네. 오직 하나 아이를 편(便)하게 하시고 자비(慈悲)하신 어머니 불편(不便)도마 다 않으시네!
06.젖을 먹여 길러주신 은혜(恩惠):유포양육은(乳哺養育恩) 어머니의 깊은 은혜(恩惠) 땅과도 같고, 아버지의 높은 은혜(恩惠) 하늘과 같네.깊은마음 땅 과 같고 높은 마음 하늘같아 어머니 마음 그러하고 아버지 마음 그러하네! 두눈이 없다 해도 좋아하는 마음 끝이 없고, 손발이 불구(不具)라해도 귀여워하시네. 내 몸속에서 키워 낳으신 까닭에 온 종일 아끼시며 사랑하시네!
07.깨끗하지 못한 것을 씻어주신 은혜(恩惠):세탁부정은(洗濯不淨恩) 아~아!~ 아름답던 옛 얼굴 아리따운 그 모습 소담하신 몸매, 푸른 눈썹은 버들 빛을 가른듯, 붉은 두 뺨은 연꽃잎을 안은 듯 은혜(恩惠)가 더할수록 그 모습은 여위었고 더러움 씻기다보 니 이마에 주름만 느네. 아~아!~아들 딸 생각하는 가없는 노고(勞苦).어머니의 얼굴이 저리 변(變)하였네!
08.자식(子息)이 멀리 갔을 때 걱정하시는 은혜(恩惠):원행억념은(遠行憶念恩) 죽어서 이별(離別)이야 말할 것도없고, 살아서 생이별(生離別) 또한 고통(苦痛)스러운것. 자 식(子息)이 집떠나 멀리 나가면 어머니의 마음 또한 타향(他鄕)에 가있네! 낮이나 밤이나 자 식(子息) 뒤쫓는 마음. 흐르는 눈물은 천(千)갈래 만(萬) 갈래, 새끼를 사랑하는 어미원숭이 울음처럼 자식(子息) 생각에 애간장이 녹아나네!
09.자식(子息)을 위한 마음으로 나쁜 업을 행하시는 은혜(恩惠):위조악업은(爲造惡業恩) 아버지 어머니 은혜(恩惠) 강산(江山)같이 소중(所重)하나 갚고 갚아도 갚기어려워라. 자식 (子息)의 괴로움 대신(代身)받기 원(願)하시고 자식(子息)이 고단하면 어머니 마음 편치 않 네! 자식(子息)이 먼 길 떠난다는 말 들으시면, 가는 길 밤 추위 실(實)로 걱정되네. 아들. 딸 의 잠깐 고생도 어머니는 오래도록 마음 졸이네!
10.끝없는 자식(子息) 사랑으로 애태우시는 은혜(恩惠):구경연민은(究竟憐愍恩) 깊고 무거운 부모(父母)님의 크신 은혜(恩惠) 베푸신 큰사랑 잠시도 그칠새 없네.앉으나 일 어서나 마음을 놓지않고 멀거나 가깝거나 항상(恒常) 함께 하시네! 어머님 연세(年歲) 백세 (百歲)가 되어도 팔십 된 자식(子息)을 항상(恒常)걱정하시네. 부모(父母)님의 이사랑 언제 끊어지리이까? 이 목숨 다할 때까지 미치오리!!..
- 모셔온글 - |
'백합 > 행복 가득한곳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늙어도 내 인생(人生) 내가 잘 살아야 한다|◈─…… (0) | 2018.05.13 |
---|---|
성공적(成功的) 노화(老化)로서의 주관적(主觀的) 건강(健康)과 객관적(客觀的) 평안(平安)|◈─…… (0) | 2018.05.10 |
노년기(老年期) 질병(疾病)과 물질적(物質的) 빈곤(貧困)의 악순환(惡循環)|◈─…… (0) | 2018.05.04 |
노년기(老年期)의 자원봉사활동(自願奉仕活動)과 행복(幸福)의 나눔|◈─…… (0) | 2018.05.03 |
노년(老年)의 위기관리(危機管理)|◈─…… (0) | 2018.0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