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주님의 향기

멸시에 대한 사랑으로 예수님을 닮아감[4]|☆...

수성구 2016. 10. 2. 03:06

멸시에 대한 사랑으로 예수님을 닮아감[4]|☆...주 님 의 향 기 °♡。

       


   



멸시에 대한 사랑으로 예수님을 닮아감[4]


        



세상과 본성의 정신은 무지하기

 짝이 없어서 영혼이 예수님의 표양을

 따라 가장 낮은 자리에 있을 때, 가장

 높은 영광의 자리에로 들어올림을 받고

 순결한 사람은 가장 안전한 자리를

 찾았다는 것을 파악하지 못한다.


오, 주여!

당신의 신적인 자기 비하의

 힘에 의지하여 구하오니

내게 자아포기의 정신을 주소서!


내가 자아포기의 길로 당신 아드님을

 따르는 것이 하느님의 뜻인즉, 그것을

기꺼이 받아들이지 않고서 내가

무엇을 더 계속할 수 있겠는가?


사람들은 하느님께서 그들에게 원하시는

 여러 양상으로 그분을 현양하더라도

나는 그분의 마음에 드시는 대로 멸시받는

 나의 처지에 대해서 기버하겠노라.


그릇이 텅 비워질수록 더욱 더

많이 채워질 수가 있는 것처럼

우리의 영혼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 하느님 안에 숨은 생활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