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회 회의 오늘 조배회회의가 있는 날! 미사 마치고 조배실에 갔더니 우리 이쁜이 파비가 조배실 문열고 빼꼼 들여다보더니 사라진줄알고 난 열심히 조배를 했지! 그런데 9일기도를 어제 빼먹어서 오늘어제랑 이틀거를 몽땅기도를 했다. 누구를 위한 기도인가? 훗ㅎ 하느님께서도 어이상실이시다 .. 백합/나의 이야기 2015.12.01
고객은 왕 날씨가 아직은 초겨울이라 그다지 춥진 않은데 두툼한 패딩을 입으니 조금은 더운듯하다. 땀 흘려가며 대명동 병원갔다가 시내로 갔다. 시내라면 우리동네도 시낸데 대구에서 명동이라고 해야하나! 약령시에 내려서 교동쪽으로 조금 내려갔더니 큰 사거리에 있는 알라딘 굿스라는 중고 .. 백합/나의 이야기 2015.11.30
삶의 연가 삶의 연가 행복한 마음 둘곳 없어 외로히 창가에 앉아 가슴 떨리는 심장의 큰 울림으로 지친 마음에 나의 시간들은 오늘도 가슴 벅차다 다소 포근해진 날씨에 나뭇잎은 잠자고 몇잎 남지않은 마지막잎새는 언제인가? 떠나간 가을 향기가 그리운 것 같지만 다가오는 겨울의 칼바람에 몸은.. 백합/나의 이야기 2015.11.29
빠른세월 따스한 하늘을 본지 언제인가 요즘엔 온통 쟂빛 하늘이다. 눈이라도 올것같은 어두운 날씨지만 마음은 환하게 주말을 맞아야지! 오늘은 천주교회에서 대림절, 머지않아 크리스 마스가 다가온다. 이제 한해가 아쉽게도 떠나는 구나. 빛의 속도보다 빠른듯이 지나가고 눈을 감았다 뜨.. 백합/나의 이야기 2015.11.28
가발 웃음에는 여러가지 웃음이 있지만 가장 건강한 웃음은 보람으로 짓는 웃음이다. 오늘의 웃음으로 헛되이 보내지 말고 우리 인생에서 한번씩 웃는 날이 보람된다고 했다. 오늘 미사에 박강수 주임 신부님께서 평소에 머리카락이 숱이 좀없이 약간에 대머리라고 해야하나. 나, 원참 ^^*ㅎ .. 백합/나의 이야기 2015.11.27
인덕이 많다. 갑자기 찾아온 추위에 모두 두터운 외투를 입고 손에는 벌써 장갑을 끼고 있다 그러고 보니 아침에 치과가려는데 무척 손이 시려워 호호불고 비비고 매우 추웠다. 맥치과 진료 마치고 나서면서 느끼는 건 참 잘한다는 것이다. 세상을 살아오면서 참으로 남에게 덕을 많이 보고 있다. 어릴.. 백합/나의 이야기 2015.11.26
다른 점 사람은 누구나 같을수는 없다. 내가 잘 살아 왔다고 상대방을 내 기준에 맞춘다는 건 어불성설이다. 사람의 모양새가 다르고 성격이 다른데 자기의 틀에 끼워 맞출수는 없다. 아직도 몸이 개운찮아 떨리는 가슴으로 글 올려본다. 하느님께서 우리를 이땅에 보내실때 각자의 나름대로 살.. 백합/나의 이야기 2015.11.24
인성교육 하루종일 집에서 몸 조리중, 여러가지 병명으로 조용히 쉬고 있다. 뭐, 또 그렇게 중병은 아니고 조금 심신이 불편하다는 것 뿐이다. 아직은 젊다는 이유로 혼자서 다닐수도 있고 깊이 생각할수도 있다지만 더 늙어 노년에는 정말 외로워 견딜수 없을것 같다. 어느 카페에 올린글을 보면 .. 백합/나의 이야기 2015.11.23
그리스도왕 대 축일 오늘은 그리스도왕 대 축일이다. 각 성당마다 잔치가 벌어졌겠죠. 우리성당에도 미사후에 소고기 국밥에 떡이며 과일이며 푸짐하게 내놓아 잘 먹고 왔습니다 천주교회뿐만 아니라 조금있으면 천주교회나 예수교회에도 추수감사절이라고 잔치를 벌이겠죠 이렇게 종교가 좋은 거예요. 집.. 백합/나의 이야기 2015.11.22
사랑합니다. 하루 온종일 날씨가 흐리다 뭔가 내릴것같으면서 조금 쌀쌀하다. 사랑합니다, 커지고 커져서 내 영혼을 아름답게 해주는 말, 사랑합니다 그렇기에 다시 불러보고 싶은 말, 사랑합니다. 신부님도 사랑하고 수녀님도 사랑하고 신자들도 사랑합니다 언제 부터인지 내 마음속에 하느님의 사.. 백합/나의 이야기 2015.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