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가발

수성구 2015. 11. 27. 16:12

웃음에는 여러가지 웃음이 있지만

가장 건강한 웃음은 보람으로 짓는 웃음이다.

오늘의 웃음으로 헛되이 보내지 말고

우리 인생에서 한번씩 웃는 날이 보람된다고 했다.

오늘 미사에 박강수 주임 신부님께서 평소에 

머리카락이 숱이 좀없이 약간에 대머리라고

해야하나. 나, 원참 ^^*ㅎ

오늘은 가발을 쓰시니 완전 20대로보이시니

젊어도 너무 젊어 보이신다.

미사도중에 내내 킥킥거리며 이거원 웃을수도 없고

근데 정말 멋져 보이신다.

사람이 머리숱이 적은 여자분들도 가발을 쓰니

훨씬 예뻐 보이더니만 역시 머리숱이 한 미모 하네!

바깥에 바람이 많이 불어 좀 추워요.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푸훗^^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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