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온종일 날씨가 흐리다
뭔가 내릴것같으면서 조금 쌀쌀하다.
사랑합니다, 커지고 커져서 내 영혼을
아름답게 해주는 말, 사랑합니다
그렇기에 다시 불러보고 싶은 말,
사랑합니다.
신부님도 사랑하고 수녀님도 사랑하고
신자들도 사랑합니다
언제 부터인지 내 마음속에 하느님의
사랑이 멀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들어
하느님 부터 사랑해야 겠습니다.
사랑이란 이 말은 죽어가는 식물도 살리고
사람도 살리는 말입니다.
매일같이 사랑한다는 말을 해주었던
화초에도 화사한 꽃이 피어나고
그 반대의 말을 해주었던 화초는 죽어
간다고 합니다.
사람도 이와 마찬가지로 사랑을 받으면
얼굴이 화사해진다고 합니다
그러니 나도 좀 사랑해 주세요.
이런 저런일로 찌든 몸과 상한 마음을
우리 서로 사랑해요.
우리 신자분들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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