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사과 내가 바라는 사람이 되기위해 매일 해야할 크고 작은 모든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성실하게 해야한다. 내가 상대에게 바라던 모든 일들, 모든 의무도 성사안에서 올바른 성향을 갖기위해 은총으로 마무리해야한다. 오늘은 간밤에 꿈을 잘 꾼건지 먹방인 내게 맛있는 사과와 양식이 부여 .. 백합/나의 이야기 2015.10.31
냉담 나날이 기쁨과 평화가 나의 유산으로 생각한다. 매일 미사를 드리면서도 요즘엔 예전같지 않게 기도도 건성건성 전에 같이 절실한 맘이 없다. 천주교회도 종교 집단이 되어야 하는데... 기도를 주로 해야 하는데... 몰려 다니면서 사람 평가하는 일이 없었으면... 이건 나의 소심한 판단이.. 백합/나의 이야기 2015.10.30
밀수제비 아름다운 마음은 꽃향기처럼 그 삶에 향기가 퍼져 나간다. 아름다운 세상은 바로 나에게서 시작된다. 이 세상이 선해서가 아니라 선한 내가 모여 세상을 선하게 하는 것. 내 안에 아름다움이 있을때 이웃과 세상이 아름답다. 봉사를 하든 뭐를 하든 사랑이 있어야 한다. 상대의 인격을 존.. 백합/나의 이야기 2015.10.29
할일이 없다 우리는 삶에 지쳤을 때나 무너지고 싶을때 그냥 말없이 마주보는 것만으로도 서로 마음 든든한 사람이되자. 속마음 마저 답답할때 서로 위안이 되는 사람이되자. 사랑에는 조건이 따른다지만 더주고 덜받음에 서운해 하지말고 먼 회상속에 서로 기억되는 그러한 우리가 되자 눈부시게 .. 백합/나의 이야기 2015.10.28
오늘의 건강 사람은 자기의 한계를 모르고 살아가고 있지나 않는지! 세상을 살다보면 예기치 않는 일들로 가득하다. 무난하게 살면 좋으련만 ... 자기에게 .주어진 한계를 알게 된다. 난 오늘 피부과 치료하러 가는 날인데 비도오고 무릎도 시원찮아 행여 미끄러져 다칠까봐 빠졌다. 피부를 얼른 나아.. 백합/나의 이야기 2015.10.27
이별의 이산가족 세월이 흘러 우리가 까마득히 잊고 살아온 우리의 감성들 하느님께서 초 자연적인 방법으로 상황을 바로잡아 주신다 불행히도 악의 씨앗을 뿌리는 사람에겐 결국 자신이 파멸하게 된다. 뿌린대로 거둔다는 진리 모르는 사람 아마도 없을 겁니다 하느님은 우리에게 넘치는 복을 주신다 .. 백합/나의 이야기 2015.10.26
동네마트 동네 마트 . 동네 마트 우리가 숨쉬고 있는 지금 이 시간에도 세상에는 여러가지 일들이 벌어진다. 어떤곳에 사랑을 하고 어떤곳에는 사람이 죽고 살고 탄생하기도 하지요. 이중에는 피할수 없는게 상인들의 선의에 경쟁이라나요. 우리동네 마트가 두군데 있는데 서로 경쟁이나 하듯 할.. 백합/나의 이야기 2015.10.25
웃음의 미학 가을은 어느듯 무르익어 간다 창가에 앉아서 보니 그렇게 예쁘게 꽃을 피며 푸르른 잎이 어느새 누렇게 퇴색되어 간다 저 잎도 비오고 바람불면 잎이 떨어져 앙상한 가지만 남겠지! 그러면 추위가 찾아오고 아쉬워하는 계절의 변화가 찾아 오겠습니다. 사람의 시간은 누구나 공평하다 그.. 백합/나의 이야기 2015.10.24
작고 강한 사람 사람마다 이 세상에서 주어진 일이 다 다르기 때문에 소명에는 정해진 답이 없다. 스스로가 절실히 내리는 것이 정답이다. 나의 소명은 오로지 기도로 모든 이에게 평화를 가지게 해주는 것이 나의 소명이라고 조심스럽게 감히 생각한다 어제의 텔레비를 보면서 사람들은 참으로 기묘한 .. 백합/나의 이야기 2015.10.23
청도 운문사 단풍 구경 청도 운문사 단풍 구경 청도 운문댐이다 너무도 맑은 물을 바라보면서 물 부족 국가에 살고 있는 우리는 물을 많이 아껴야 된다고 한다 가뭄은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계속된다고 한다 우수수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서 인생이 참으로 허무하구나 싶다 단풍의 절정인 오늘 새월은 참으.. 백합/나의 이야기 2015.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