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청도 운문사 단풍 구경

수성구 2015. 10. 22. 18:12

 청도 운문사 단풍 구경

청도 운문댐이다 너무도 맑은 물을 바라보면서 물 부족 국가에

살고 있는 우리는 물을 많이 아껴야 된다고 한다

가뭄은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계속된다고 한다

우수수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서 인생이 참으로 허무하구나 싶다

단풍의 절정인 오늘 새월은 참으로 덧없이 흘러간다

나이도 잊은듯 떨어지는 낙엽에 마치 소녀같은 마음은

수줍어 진다  

 

 

 

 

이 소나무는 500년된 소나무라고 한다

내 나이 보다 아니 몇 대를 훌쩍넘은 소나무의

나이에 경탄하지 않을수 없다

오늘 가까운 여행 잘 다녀 왔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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