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특강 올 한해도 정신없이 지나간다. 날씨도 어려운 이웃을 돌보심이련가? 다소 푸근한 날씨덕에 추위를 덜어 주심이려나? 하느님께서는 어렵고 가난한 이들의 편이신가봐 오늘도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함이라 나의 저녁 만찬은 만찬이라고해서 좀 쑥스럽다만 그레도 오늘은 불고.. 백합/나의 이야기 2015.12.11
비오는 날 하루종일 비가 오니 꼼짝않고 집에만 생활한다 오후에 박태희 간호 팀장의 방문으로 둘이서 노닥거리며 놀았다. 요즘 내 심기가 불편해 할까봐 위로차 위문 공연을 와준셈이다. 혼자서 하루 보낼 때 보담은 그래도 마음은 한결 좋아진거 같다. 비가오니 날씨가 많이 흐릿하다 대낮인데도.. 백합/나의 이야기 2015.12.10
수련하는 케롤린 날씨가 포근하다고 하나 겨울은 겨울인 것같다. 조금 얇게 입었더니 추워서 ㅎㅎ 내의를 꺼내 입었다 감기라도 걸리면 안되니까 안 그래도 몸살끼가 있는 듯하여 아프려해서 조심을 하고 있다. 점심을 먹고 조배실 갔다가 오니 입이 출출해서 케롤린 꼬득여서 빠리 바겟트 빵을 사갔고 .. 백합/나의 이야기 2015.12.09
조배실 운동^^*ㅎ 요즘 날씨가 겨울 답지 않게 참 포근하다. 성당 다니기에 참 좋은 날씨다 물론 열심한 신자들은 날씨와는 관계없이 아무리 추워도 눈이 많이 와도 매일 매일 미사를 안빠지고 기도를 하신다. 그래서인지 연로하신 분들도 보면 몸져 눕지 않으시고는 참 꾸준히 잘 다니신다. 오전에 이럭저.. 백합/나의 이야기 2015.12.08
있고 없고의 차이 밀알회 미사 매주 첫 월요일 계산성당에 밀알회 미사 마치고 간단히 고구마랑 떡이랑 바나나로 파티하고 돌아서 오는 길에 언니는 동아쇼핑 9층인가 10층인가 식당에서 모임을 갖기위해 언니랑 연옥이 엄마랑 먼저가고 난 여동생이랑 같이 왔다. 동생은 집이 먼데도 머리 펌하러 우리 동.. 백합/나의 이야기 2015.12.07
오후 미사 저녁 희미한 가로등 불빛을 받으며 오후 5시 미사를 드렸다 요즘엔 해가 빨리지는 겨울이라 미사 마치고 나오는데 완전한 밤길이다. 그래도 동행이 있어 외롭지 않는 밤길, 앞으론 저녁미사가 많아 밤길을 걷게 된다. 오늘은 날씨도 별로 춥지 않아 휴일 야외 등산하시는 분들도 겨울의 .. 백합/나의 이야기 2015.12.06
부족한 영혼 주님께서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일부러 부족한 인간을 쓰신다. 쓰임받은 영혼들이 잘못 될까봐 염려되어 부족한 영혼일수록 자기 능력을 아니까.... 주께서 잠시 허락한 능력일 뿐...., 교만해질 위험이 있어 적어도 나같은 사람을 쓰시나보다. 보잘것 없는 글을 써 올리면서 주님.. 백합/나의 이야기 2015.12.05
오늘은 맑은 날씨 어제 눈이와서 그런지 오늘은 좀 춥다. 전국적으로 눈이 내렸으나 여기 대구에는 어제 저녁에 약간의 눈발이 날리더니 금세 녹아버렸다 밤길에 눈발이 날려 길을 적셔주니 반짝 반짝 보석을 뿌려 놓은것 같아 너무 이뻤다 . 오늘은 날씨가 대체적으로 맑음이다. 햇살도 비춰주니 마음까.. 백합/나의 이야기 2015.12.04
성시간 전국적으로 눈이 온다고 하나 여긴 대구에는 눈은 오질 않고 차거운 바람만 분다. 아침엔 주님 대전에 미사를 드리고 집에와서 점심을 먹고 봉덕시장으로 줄행랑이다. 이추위에 장갑은 만날 한짝씩 잊어먹고 해서 장갑도 살겸 다른 볼일도 있고 해서 오후엔 봉덕시장엘 나드리 했다 대구.. 백합/나의 이야기 2015.12.03
따뜻한 이웃과 나의 일상 아직은 가을 인듯 겨울인듯 감을 잡을수 없는 날씨에 비가 오락가락한다. 올 한해는 그렇게도 많은 병마와 싸웠으나 큰 문제 없이 지나가니 모든걸 주님께 감사 해야 겠다. 아픔이 조금씩 나아지니 내 마음에도 평화가 찾아온다. 온갖 욕심 버리고 항시 남에게 베품을 갖는 선의로 살게 .. 백합/나의 이야기 2015.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