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도 정신없이 지나간다.
날씨도 어려운 이웃을 돌보심이련가?
다소 푸근한 날씨덕에 추위를 덜어 주심이려나?
하느님께서는 어렵고 가난한 이들의 편이신가봐
오늘도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함이라
나의 저녁 만찬은 만찬이라고해서 좀 쑥스럽다만
그레도 오늘은 불고기를 구워 먹는다.
사진발이 안좋아서 그렇지 얼마나 맛있는 밥상인데
혼자서도 잘 챙겨 먹으니 주위에서도 괜한 걱정 붙들어 매셔!ㅎㅎ
벌써 12월 하고도 중반에 접어드네요
다음주 부턴 대림 특강이 들어가니 이제 낮 미사는 없고
저녁미사만 있는지라 즐겁게 별빛 반짝이는 밤길을
걷게 되는가봐요.
대림특강이 끝나면 곧 바로 성탄이네!
즐거운 성탄을 맞이해서 아기 예수님 오실날 기쁜 마음으로 맞이해야 겠다.
오늘의 멋진 주말을 생각하며 주님의 보살핌으로
하루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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