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성시간

수성구 2015. 12. 3. 17:21

전국적으로 눈이 온다고 하나 여긴 대구에는

눈은 오질 않고 차거운 바람만 분다.

아침엔 주님 대전에 미사를 드리고

집에와서 점심을 먹고 봉덕시장으로 줄행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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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추위에 장갑은 만날 한짝씩 잊어먹고 해서

장갑도 살겸 다른 볼일도 있고 해서 오후엔

봉덕시장엘 나드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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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큰 시장이라면 서문시장과 칠성시장이 있고

대구역쪽에 있는 번개시장과 서부정류장에 있는

관문시장도 제법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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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상동에서 가까운 봉덕시장도 없는게 없을

정도로 제법 큰거에 속하는 큰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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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오는길에 바람이 불어 좀 춥다.

오늘은 9일기도는 조배실에서 미사후에 했더니

맘이 개운하다.

그런데 또 저녁에 가봐야하니 저녁식사는 했겠다.

오늘은 저녁미사에 성시간이 있는 날이라

조배실에 모셔두었던 성체를 교환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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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시간에 도열을 해줘야만 예수님을 모시는데

가볍게 목례를 해 드려야한다.

난 어떤 상황에서도 한시도 주님과 성모님을

잊어서는 않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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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곤경에 쳐 있을때도 나를 건져준 주님과

성모님이시다

그래서 말인즉슨 사람이 살아가는데 종교가 꼭

필요하고 힘든 여정속에서도 신앙을 저버리는

일이 있어서도 아니된다.'고' 나는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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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추우니까 따뜻하게 하고 성당으로 출동이다.

오늘도 주님의 보살핌으로 하루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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