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일부러 부족한 인간을 쓰신다.
쓰임받은 영혼들이 잘못 될까봐 염려되어
부족한 영혼일수록 자기 능력을 아니까....
주께서 잠시 허락한 능력일 뿐....,
교만해질 위험이 있어 적어도 나같은 사람을
쓰시나보다.
보잘것 없는 글을 써 올리면서
주님께서 제 분수를 아는 은총도 허락하셨나 보다.
오늘하루 선하지도 않았고
사랑이 넘치지도 않았던 하루지만
나에게는 빛나는 보석같은 하루였음을
주님과 성모님께 이 글을 바친다.
감사하고 행복했었던 하루를 보내며
오늘도 한 글 올려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