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오후 미사

수성구 2015. 12. 6. 19:12

저녁 희미한 가로등 불빛을 받으며

오후 5시 미사를 드렸다

요즘엔 해가 빨리지는 겨울이라 미사

마치고 나오는데 완전한 밤길이다.

그래도 동행이 있어 외롭지 않는 밤길,

앞으론 저녁미사가 많아 밤길을 걷게 된다.

오늘은 날씨도 별로 춥지 않아 휴일 야외

등산하시는 분들도 겨울의 눈길에 가파른

산을 오르는데 꽤 재미들 있으시겠다.

나도 젊을땐 등산을 가끔 했는데 원체 나약한

몸이라 잘 오르지 못했지만 나름 즐거움도

있더라

낮미사엔 많은 신자들이 있어서도 좋지만

저녁엔 가벼운 밤길을 걷는 것 도 좋다.

저녁 주님의 보살핌으로 하루를 마무리 한다.

 

    - 에디 캔터 - 행복

    ♣ 7급-6 7급-2 7급-4 6급-5 6급-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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