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부자 아침 일찍 치과에 갔다가 버스타고 환승해서 대명동 갔다가 오는길에 또 환승하길래 도중에 중동시장에 내려서 보니까 사과가 싸고 맛있게 생겨서 한상자를 비닐 두봉지에 담아갔고 왔다. 생긴 꼬라지는 안 이뻐도 굉장히 맛은 있다 1상자 만원도 안하기에 싸다고 비닐봉지에 담아가지.. 백합/나의 이야기 2016.01.04
망자를 위한 기도 가벼운 맘으로 하루를 보낸다. 아침에 교중미사 마치고선 줄곳 집에서 시간을 떼운다. 항상보면 교중미사엔 신자들이 많다. 오늘 주임신부님의 강복을 받아선지 날씨도 포근 마음도 포근하니 되게 좋다. 내일 아침 일찍이 치과에 예약 잡아 놨다고 문자가 왔네. 그렇잖아도 조금 안좋아.. 백합/나의 이야기 2016.01.03
하느님의 덕 하루의 일과를 조용히 되돌아 볼 수 있는 나 자신의 시간을 내어 본다. 어제도 그저께도 그랬듯이 기도하고 묵상하며 하루를 정리해 본다. 오늘 하루를 어떤 감정을 느꼈고 왜 그렇게 느꼈는지 찬찬히 나를 되돌아본다 아침에 병원 두군데 갔다가 성당 갔다가 조배실 조배하는 사람이 없.. 백합/나의 이야기 2016.01.02
따뜻한 마음 오늘 바람이 제대로 분다 이제 겨울답게 좀 춥다. 연말도 됐고 기분도 그럴싸 하게 들떠있어서 간호 수련생하고 학생을 초대했다. 같이 놀면서 팥죽도 먹고 그저께 했던 떡볶기로 간단히 대접했다. 조촐한 대접이지만 그래도 간호사들이 되나서 기분을 풀어줘서 오늘은 기분 나이스다.^^*.. 백합/나의 이야기 2015.12.31
떡볶이와 택배기사님 날씨가 이젠 많이 누그러 졌다. 아침에 성당에 미사 갔다가 피부과 병원 갔다가 집에 와서 점심 해먹고 좀쉬다가 조배실갔다 조배하고 벨라뎃다하고 조배실 청소하고 집에 오니 이제야 맘이 놓인다. 하루일을 다 한거 같아 편안한 마음으로 글을 올려 본다 저녁에 뭘 먹을까 싶었는데 어.. 백합/나의 이야기 2015.12.29
즐기던 커피 아침에 몹시 추워 이번 겨울 치곤 제일 춥다. 몸이 않좋아 병원 측에서 커피 마시지 말라 했는데 내가 너무 좋아하던 커피라 요 며칠 마셔 댔다. 한 두어달 커피를 끊었는데 이젠 괜찮겠지 싶어 한 삼일 마셔 댔더니 가슴에 통증이 오기 시작해서 오늘 부터는 또 끊어볼까 한다. 의사의 지.. 백합/나의 이야기 2015.12.28
성가연습 날씨가 춥다고 하더니만 요렇게도 포근 할 수가 어딨노. 햇살도 눈부셔서 마치 봄이온 듯하다. 아침에 교중미사를 드리고 나오며 성가대에 송수빈 율리아나 하고 같이오려고 기다렸는데 성가연습한다고 해서 나혼자 외로히 왔다. 아마도 31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 송년미사가 있고 다.. 백합/나의 이야기 2015.12.27
보름달과 간호사 사람은 참으로 자연에 매력을 느끼나 보다. 밤하늘에 휘영청 밝은 보름달이 아마도 겨울에 보름달은 38년 만이라고 한다 지구 온난화 현상 때문에 세계곳곳에서 이다지 성탄에 포근한건 처음이지 않나 싶을 정도로 이상 야릇하다. 오늘, 내일, 모래 까지 강추위라고 하는데도 그다지 춥진.. 백합/나의 이야기 2015.12.26
순대국밥 이젠 추워지려나 조금 쌀쌀하다. 날씨가 많이 좋아서 화이트 크리스 마스는 못되고 그래도 푸근하게도 크리스 마스를 잘 보냈다. 일기예보에는 오늘 부터 추워 진다고 해서 그런지 어제보담은 조금 추운 편이다. 오늘 미사에 예비신자들의 영세식이 있어서 스물 여섯분의 신자가 탄생됐.. 백합/나의 이야기 2015.12.25
크리스 마스 이브 오늘 밤 미사 8시에 성탄 이브 미사가 있다. 베들레헴에 한 아기가 마굿간 구유에서 탄생하셨다 인류를 구원하러 오신 아기예수님의 탄생은 우리를 막론하고 온 세상이 춤을 추듯이 기뻐한다.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태어나셨으며 아버지의 성령과 함께 영원하신 하느님의 아드님이 탄생.. 백합/나의 이야기 2015.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