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즐기던 커피

수성구 2015. 12. 28. 16:45

 

아침에 몹시 추워 이번 겨울 치곤 제일 춥다.

 

몸이 않좋아 병원 측에서 커피 마시지 말라

했는데 내가 너무 좋아하던 커피라 요 며칠 마셔 댔다.

 

한 두어달 커피를 끊었는데 이젠 괜찮겠지 싶어

한 삼일 마셔 댔더니 가슴에 통증이 오기 시작해서

오늘 부터는 또 끊어볼까 한다.

 의사의 지시없이

본인의 의사에 따라서 마음 내키는데로 했더니

몸이 않좋아 오늘 푹 쉬며 낮잠을 꿀잠을 잤다.

 

테레비 뉴스를 보면 세상은 저렇게 놀랍게

변해 가는데 이제 올해도 12월의 마지막주 거의

올 한해는 다 간다.

조금있으면 아니 며칠 있으면 2016년을 맞이하면서

내 년에도 보다 나은 사회와 교회를 위해 조용히

묵상하며 기도한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보살핌으로 하루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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