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가브리엘 신부님 오늘 드디어 박강수 신부님 떠나시고 이용호 가브리엘 주임 신부님께서 부임해 오셨다. 가브리엘 신부님 정말 잘 오셨습니다. 신부님의 그 온화하신 모습이 너무 인상 깊었습니다. 우리 상동성당은 말 그대로 명품성당인 만큼 신자들도 모두 좋으시고 마음 넉넉하셔서 앞으로 신부님을 .. 백합/나의 이야기 2016.01.29
복된도시의 무료자장면 오늘 오후에 눈 싸라기가 오더니 하얀 눈이 펑펑왔다. 지금은 눈이 소강상태이나 한 1센티온것 같다. 전 지역에 그렇게도 폭설이 내려도 우리 대구는 눈이 오질 않고 가끔씩 비가 오더니 오늘은 하늘이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눈이 다왔다. 바깥에 나갈려다 미끄러워서 꼼짝 마라다. 오늘 .. 백합/나의 이야기 2016.01.28
나의 핸디캡 바깥에는 바람 한점 없다. 추위도 많이 풀렸고 나다니기 참 좋다. 그래서 인즉, 오늘 아침에 나가서 오후 4시까지 볼일을 보고 지금은 휴식중이다. 그동안 한파와 폭설로 인해 모든게 마비 됬었는데 지금은 정상 운행과 생활로 모두 잘 돌아 간다. 그동안에 멀쩡하신 분들이 고생들을 .. 백합/나의 이야기 2016.01.27
친절한 강사님 벌써 설 대목이다. 물가는 천정부지로 치솟고 우리네 지갑은 얄팍하니 그래도 제사상에 올릴 음식 장만을 위해선 눈을 질끈감고 장을 봐야하는 서민들의 심정은 누군들 모를까! 날씨가 이제사 풀렸네! 그렇게도 혹독하더니 아직은 강이나 못둑엔 얼음이 얼려 지나온 한파가 아쉬운듯, 얼.. 백합/나의 이야기 2016.01.26
돼지고기 찌개 오늘 드디어 날씨가 풀렸다. 최강 한파가 무려 일주일이나 된다. 산이나 바다가 꽁꽁얼고 하늘길과 바다길이 발이 묶여 섬에간사람들 겨울 산행한 분들 오도가도 못하고 발만 동동 그러고 있노라니 오늘 오후부터 비행기가 운행한다나, 참. 폭설로 꼼짝 못한 울릉도 분들은 어이 할꼬. 오.. 백합/나의 이야기 2016.01.25
소고기국과 머리 단장 누구나 다른 사람들의 호감을 얻거나 인정을 받기위해 좋은사람, 너그러운 사람,또한 능력 있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을 한다. 오늘 날씨가 참 춥다. 내일은 더 춥다하니 단단히 단속을 하고 나가야 겠다. 아침에 성당에 조배실 문열어 놓고 한 두어시간 조배를 하다가 시장에 가서 머리 염.. 백합/나의 이야기 2016.01.23
된장찌게와 장보기 아침엔 다소 날이 풀렸다고 하나 그래도 춥다 오전에 미사 마치고 우리동네 오케이 마트에서 설 대목을 전으로 할인행사를 한다. 그래서 아주 싼 계란과 한판에 2980원을 하고 이것 저것 장을 좀봤다. 소고기 국거리 한근 선물로 들어온것이 있어 소고기국을 끓일려고 야채를 포함해서 조.. 백합/나의 이야기 2016.01.22
사랑하는 마음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너무 많은 것을 보고 삽니다. 미움,고통,찌든때에 때론 눈을 감아버리게 됩니다. 하지만 이 모든것을 정화시켜주는 묘약이 있다. 그 묘약은 우리는 '사랑'이라 부른다. 이 묘약은 신묘하게도 하나만 보게된다. 사랑하는 사람에겐 "내 눈엔 너만 보여"라고 하듯이 사.. 백합/나의 이야기 2016.01.19
장애인의 성공 오늘 미사에 신부님 강론시간에 짧막한 영상을 보여줬다. 김세진군이라면서 장애를갖고 태어나서 평범한 생활을 갖고싶어 온갖 스포츠며 자신의 하고싶은 일들을 다해왔다. 물론 뒤에서 어머님의 든든한힘이 되어주어서 꿈을 일궈낸것도 많다 부모님이 참 훌륭하시다. 두다리도없고 한.. 백합/나의 이야기 2016.01.17
글로리아 형님 오전 내 흐리고 춥더니 오후가 되니 햇살이 비췬다. 언제나 그렇듯이 토요일이면 과일사러간다 이 밀감이 한 상자 오천원이래서 몇번 사봤는데 너무도 달달하고 맛있어서 오늘 또 사봤다 그런데 두어번 맛있더니 이젠 시어서 파이다. 한박스하면 난 거의 열흘 먹는다. 별다른 간식거리가.. 백합/나의 이야기 2016.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