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이쁜 동네 마트아줌마 좋은 날씨만큼 좋은 하루가 되길 소원하면서... 어느듯 좋은글을 올리면서 내 마음이 많이도 성장 했는것 같다. 동네 마트 아줌마의 불성실한 태도에도 가급적 이쁘게 보려고 노력한다. 교만은 다양한 ... 지식을 무용지물로 만들고 겸손은 적은 지식으로도 풍요롭게 한다고 한다. 오만한 .. 백합/나의 이야기 2016.03.03
나의 하루는 이렇게^^* 이젠 완연한 봄이다. 모직코트를 입는데 땀이 다난다. 그래도 간간히들 아직 패딩을 입고들 있다. 아침에 성당가는데 뒤에서 자꾸만 내 본명을 부르는데 뒤돌아보니 요안나 형님이다. 둘이 같이 성당엘 가서 앞에 앉아 있노라니 요안나형님 십자가의길을 기도 하잰다. 둘이서 14처를 한 .. 백합/나의 이야기 2016.03.02
우리 이기혁도미니코신부님 오늘은 아침 미사에 신자들이 별로 없다. 삼일절 공휴일 인데다가 수성성당에서 레지오 단원교육을 한다고 모두 가버리니 미사시간에 거의 없는 수준이다. 오늘은 이기혁 도미니코 보좌신부님께서 드리는 미사다. 화, 목요일은 보좌신부님이 미사를 드리시고 수, 금요일은 주임신부님이.. 백합/나의 이야기 2016.03.01
에터미 화장품 바깥 날씨가 많이 추운가보다. 창밖에 나뭇가지가 바람에 심하게 흔들린다. 바깥날씨가 추워도 이젠 봄이니까 겨울의 찬바람 같지 않다. 집에서도 그다지 추운걸 모르겠으니 봄의 꽃샘추위라 해서인지 다소 견딜만 하다. 요즘엔 난방을 하지 않아도 크게 춥지 않다. 지난달에 난방비가 .. 백합/나의 이야기 2016.02.29
위령회 모임 오늘 날씨가 너무좋다. 일기 예보와는 달리 너무 포근하고 다소 조금 흐린 것도 같지만 오후에는 비나 눈이 와서 조금 추울거란다. 오늘 미사 마치고 위령회에 모임이 있는데 별다른 일 없이 요안나 형님이랑 묻어갔다. 아직은 젊으신 분이 연도를 선창하는데 아주 멋드러지게 참 잘한다... 백합/나의 이야기 2016.02.28
꿀꿀한 기분 오늘은 오전부터 비가 오락가락 하니 내 마음도 오락가락하다. 오늘은 또 안과다. 눈에 눈물이나서 그냥 넘기려고 하다가 그래도 다른곳도 중요하지만 특히나 눈도 중요해서 안과를 가는데 에전과 달리 병원 갈때마다 지정 병원에 진료 의뢰서를 받아가지고 가야된다. 지정병원이 동네.. 백합/나의 이야기 2016.02.26
사회복지제도 와 자장면 아직은 바람이 많이 불어선지 날씨가 춥다. 난 많이 추운데 오틸리아 형님의 장부님은 나 보고 '오늘 날씨가 많이 풀렸죠'라고 하신다. 허기사 건강한 분들은 오늘 날씨좋죠. 그런데 난 감기 몸살로 아픈 관계로 많이 춥다. 아침에 미사 마치고 오늘도 매월 한달에 한번 그것도 넷째 목요.. 백합/나의 이야기 2016.02.25
감사와 비움 늘 생각하는건데 감사를 잊을 수 없다. 일용할 양식을 주심에 감사하고 미약하나마 이 만큼이라도 건강을 주심에 더욱 감사하며 이웃과 형제 자매가 있어 이 또한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도 맘이 안잡힐땐 기도할수 있는 신앙을 주심에도 감사하다.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아침을 먹고.. 백합/나의 이야기 2016.02.24
봄동 겉절이 날씨는 별로 춥진안은데 바람이 많이 분다. 감기 몸살끼가 조금 있어서 외출을 금지 해야되는데 오늘 따라 밖에 나갈일이 좀 많다. 오늘은 중동시장 부근에 볼일이 있어서 갔더니 시장에 봄동이 헐킬래 하나 500원이라 두나 사고 봄동을 겉저리 해 먹을라고 해서 샀다. 봄동을 뜻어 깨끗이.. 백합/나의 이야기 2016.02.23
심장 검사 소원성취' 만사형통, 하시길 기원 합니다. 오늘은 정월 대보름 오곡밥과 몇가지 나물을 먹고 아침엔 황금동에 있는 곽내과를 향했다. 간단히 진료 마치고 심전도 하고는 또 가슴에다 기계를 달고 왔다. 뭐가 않좋은지 원장님 커피를 끊으라고 하신다. 식후에 커피 한잔이 얼마나 심신을 .. 백합/나의 이야기 2016.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