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꿀꿀한 기분

수성구 2016. 2. 26. 17:56

                                                                                                    

오늘은 오전부터 비가 오락가락 하니

내 마음도 오락가락하다.

오늘은 또 안과다. 눈에 눈물이나서 그냥

넘기려고 하다가 그래도 다른곳도 중요하지만

특히나 눈도 중요해서 안과를 가는데

에전과 달리 병원 갈때마다 지정 병원에 진료

의뢰서를 받아가지고 가야된다.

지정병원이 동네도 아니고 갈때마다 버스를 타고

가야하는 번거러움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

때문에 교통비가 만만찮아서 그렇다고 아픈 다리로

왕복 보행을 할수가 없네...

오늘은 비가 오락가락해서 그런지 대낮인데도 많이 흐리다.

날씨가 흐리다 보니 마음도 꿀꿀하니 기분이 별로다.

요즘엔 복잡한 병원 문제로 혼란 스러워서인지 좀

얼빵하다. 그렇다고 놀릴것 까지야 없잖소!

누구나 완벽하는걸 좋아하죠?

그러나 난 그렇지가 못하니 부끄럽기 짝이 없다.

오늘은 기도도 않되고 조용히 묵상이나 하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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