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에는 바람 한점 없다. 추위도 많이 풀렸고
나다니기 참 좋다. 그래서 인즉, 오늘 아침에
나가서 오후 4시까지 볼일을 보고 지금은
휴식중이다. 그동안 한파와 폭설로 인해
모든게 마비 됬었는데 지금은 정상 운행과
생활로 모두 잘 돌아 간다.
그동안에 멀쩡하신 분들이 고생들을 참 많이들 했다.^^
요즘엔 만날 만날 메뉴가 바뀐다.
오늘은 코다리 찌개다.
코다리 찜을 할려다 워낙 국물이 있는 걸
좋아해서 멸치 다시물 내어서 찌개를 했다.
삶이란 다 그렇게 돌아간다. 뭐 특별난 인생도 없고
특별난 사람도 없다.
그저 그렇게 무난하게 사는 것이 특별한 존재인 것이다.
때때로 나에게도 예기치 못한 핸디캡이 찾아 올때도
그 위기를 늘 나는 기도한다.
그러면 희한하게도 기도가 이루어 진다.
사람은 자기에게 오는 핸디캡을 통하여
자신이 더욱 성장한다고 생각한다.
아픔도 절망도 삶의 위기가 닥쳐올때 항상 기도하며,
모든걸 주님께 맡기고 성모님께 간구하니
예기치 않게 위험에서 나를 건져 주셨다.
어제도 오늘도 또 내일도 항시 기도하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날씨가 많이 풀리니 한결 마음이 놓인다.^^ 푸훗
코다리찌개ㅎㅎ푸훗
누구ㅡㅡㅡㅡ게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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