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를 극복하자 장마철이라 그런지 하루종일 날씨가 흐렸다 갰다 한다 비가 보슬 보슬 뿌리더니 이내 개여 햇빛이 난다 오늘 성당에 조배실에 토요일 담당이라 하루종일 왔다 갔다 하며 거의 성당에서 보내는 사간이 많다 오후쯤에 왠 잘생기고 새련된 남정네들이 왔다갔다 하더니 성모 울타리 공동체.. 백합/나의 이야기 2015.06.27
경건한 마음으로... 경건한 마음으로 아침이면 서둘러 화장을 하고 예쁘게 옷 갖춰입고 성당엘간다. 주님의 대전에 나갈때엔 몸과 마음이 정결해야 된다나... 장마가 시작됬는데 메르스는 진척이 없고 이제 곧 종식이 올 때가 있겠지! 비가 올 듯 말 듯, 가벼운 발 걸음에 성체조배실로 향했다. 조배시간 .. 백합/나의 이야기 2015.06.26
무궁화 꽃 꽃중의 꽃 우리의 무궁화꽃 우리집 창문앞에 핀 무궁화, 봄엔 목련이 뽀오얗게 피더니 목련이 지고 그옆에 잎이 무성하더니 무궁화가 폈다. 오늘은 6.25 누굴 위해 한 민족이 이렇게 등을 돌리게 됬나...? 무엇이 참되고 무엇이 옳은지를 알수없다고 했나! 주 우리 하느님께서는 매우 긍.. 백합/나의 이야기 2015.06.25
영과 육의 갈림길에서... 내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아예 내처지와 환경으로 받아들일 줄도 알아야 한다. 마음같아선 다 때려 치우고 싶지만 나의 부실함에 무능 해서인가? 자신의 처지가 한없이 무기력해보이고 점점 화가나고 스트레스가 쌓여 간다 육신의 병이 정신적인 병으로 치우치기도 한다 누군.. 백합/나의 이야기 2015.06.24
나의 시련 나의 행복 하루종일 날씨가 찌푸려 있다 이젠 어김없이 장마가 찾아왔다 벌써부터 온전신만신 삭신이 아프다 그러나 메르스는 아니다 ㅎ 사랑하는 주님께 나의 영혼을 씻어 주세요 하고 기도해 본다 저의 불순함과 다툼, 불순종, 게으름, 참을성 없음과, 무절제, 탐욕, 자만심을 버리게 하여주세요,.. 백합/나의 이야기 2015.06.23
생활의 리듬마저 깨어지지 말기를...! 하느님은 우리의 상황을 유심히 보셨다가 우리를 못 견디게 내버려 두지는 않으신다고 하신다 우리는 믿음의 반석위에 굳게 서서 주님께 전적으로 맡기면 머잖아 이 난관의 이 상황을 풀어주신다고 한다 이 난국이 며칠이 걸릴지 모르는 상황에서 어둠의 권세에서 풀어 주시리라 믿자 .. 백합/나의 이야기 2015.06.22
견뎌줘서 고마워... 세계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나라중의 하나인 한국땅에서 태어나 경쟁속에서 성장하고, 경쟁속에 살아가다보니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스스로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닦달하고 몰아치는데 익숙해져 있습니다 "다른 사람은 다 잘하는 데 넌 왜 이것밖에 않되.... 넌왜 그렇게 쪼잔하냐...? .. 백합/나의 이야기 2015.06.21
하느님 고맙습니다 하늘에게 고맙게도 소나기가 내렸다. 오늘은 비가 좀 많이 왔다. 얼마나 기다렸던 비가 내렸는지, 메르스도 좀, 확 씻어 내려갔으면 참 고맙겠다. 농촌에선 기우제를 올리기도 하고 고맙게도 교회에서는 신자들이 미사나 예배를 많은 사람들이 빠짐없이 기도한다. 인간으로선 내 의무와 .. 백합/나의 이야기 2015.06.20
하느님의 역사하심을 믿자 오늘은 미사에 땡땡이치고 성당에 안갔다 그래서인지 그 시간이 되니까 모두가 학교에 간것처럼 직장에 모두 출근 한것처럼 거리가 조용하다 지각생같은 느낌을 받으며 마음이 찜찜해 뒤늦게 성당엘 갔다 미사마치고 오는 사람 성당에서 남아 레지오하는 팀들은 열심히 기도중이다 하.. 백합/나의 이야기 2015.06.18
메르스 건강 치유법 드디어 대구에서도 메르스 환자가 나왔다는 사실이 너무 두렵다 모두가 긴장 상태에서 대구는 괜찮다고 안심을 해 왔는데 드디어 터져버렸다 동네마다 구석구석 메르스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날씨가 흐릿하니 기분도 흐리멍텅,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 특별히 관심둘것도 없고 살면서 때.. 백합/나의 이야기 201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