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던 세상 물정 어제이어 오늘도 비가 하염없이 나린다. 괜시리 비를 맞고 싶어선지 하루종일 다닌다. 사람은 누구나 삶에 방향을 잃지 않으려고 애쓴다. 자신의 마음에 소리를 듣는다는 것, 참 한가한 소리인것 같다 눈앞에 의,식,주,가 해결되면 좋은글 시 적인 글이 자연스레 된다. 모든게 환경탓이려.. 백합/나의 이야기 2015.07.08
성체조배회 회의를 마치고... 나는 어떤 방해도 없이 신앙의 고요속에서 지금 당신을 만나기 위해 기도드립니다. 저의 뜻에 눈을 감고 주의 뜻에 눈을 뜨게 하소서 저의 자신을 깊이 성찰하게 하소서. 오늘 성체 조배회 회의가 있는날 각자의 의견이 분분하나 나름 의미있는 회의였다. 누구랄것도 없이 개성있는 한마.. 백합/나의 이야기 2015.07.07
예수님 사랑 아침 늦잠자는 덕분에 새벽 미사에 가지 못했다 하루라도 성당에 가지않으면 마음이 찜찜하다. 아침 11시에 성모당 미사가 있다니까, 성모당미사나 다녀와야겠다 예수님 마음을 움직이는 것 곧 바로 겸손이지요.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간절히 청하면 어떠한 기도도 들어주시리라 믿는다... 백합/나의 이야기 2015.07.06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축일 오늘은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 대축일이다 26 세 나이로 순교하신 안드레아 사제의 순교의 정신을 본받아 우리는 신앙의 어떤 걸림돌이 있어서는 안되겠지요. 하느님은 우리에게 각기 다른 재능과 성격을 주셨다. 자신의 각자의 방법으로 하느님을 기쁘시게 하는게 우리는 하느님께 .. 백합/나의 이야기 2015.07.05
나잇값 꽃이 만발한 창가에 앉아 맑고 밝은 날을 만끽하며 기도하는 마음을 살려 드높은 하늘을우러러... 두손 모아 나의 참을 발견해 보고싶어 변덕으로 구겨진 마음을 정리한다. 보라, 하느님은 나를 도우시는 분, 앞서지도 뒤쳐지도 않게 나를 끌어 주시는 분, 나 이제 말하노라, 이제껏 모든 .. 백합/나의 이야기 2015.07.04
상동성당 시니어대학 종강식 물결 출렁이는 바닷가가 그리운 계절, 여름이다. 시원한 수박과 여러 과일들이 먹음직하며 노출의 계절에 그저 보기만해도 시원함을 만끽하고픈 여름이다. 오늘 시니어 대학 종강식 드디어 한학기의 마무리한다. 인생의 힘겨운 여정속에서시니어 대학이라는 일상의 소소한 기쁨과 즐거.. 백합/나의 이야기 2015.07.03
미장원 갔던날 오늘은 미장원 갔던날, 머리가 뒤숭숭해서 펌을 좀 했다. 젊을땐 조금만 다듬어도 빛이나더니만 나이가 나이라서 열심히 볶아도 이쁘지 않다ㅎ 그냥 단정하게 뵈려고 머리 손질 한것 뿐, 나도 어쩔수 없는 여자인가봐.^^* 그렇듯 자신을 확실하게 표현하고파 스스로 아름다움을 지켜내는 .. 백합/나의 이야기 2015.07.02
나의 읽기쓰기 오늘 아침엔 미사 갔다 왔다. 범어동에 있는 동창친구에게 전화했다. 낮엔 박태희 간호팀장이 다녀갔다. 이어 조배실 갔다왔다. 이렇듯 나의 일상이 빤하지만 이렇게 지내다보면 자신의 삶을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조화롭게 유지할수 있는 힘도 생긴다. 난 어느듯 마이 스토리(My STory)엮.. 백합/나의 이야기 2015.06.30
레지오 휴가 새벽미사 갖다온후 하루종일 집에서 딩굴 딩굴 뭣하나 특별히 할일도 없고 무기력증에 빠져 버렸다. 이번주부터 레지오는 잠시 쉬기로하니 맘이 뜨서 그런지 아무 생각이 없다. 단장한테 레지오 쉰다는 말을 해야 겠는데 차마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15 년동안 해오던 레지오 나 자신의 .. 백합/나의 이야기 2015.06.29
감사하자 감사는 마음의 건강 상태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이다 감사할 줄 안다는 것은, 그 사람의 마음 상태가 건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도무지 감사할 줄을 모르고, 자신이 누리는 모든 것들이 당연하다고 여기며 매사에 불평불만이 커져가고, 사람에 대한 원망, 세상에대한 원망이 늘어간다면 .. 백합/나의 이야기 2015.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