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장원 갔던날, 머리가 뒤숭숭해서 펌을 좀 했다.
젊을땐 조금만 다듬어도 빛이나더니만 나이가 나이라서
열심히 볶아도 이쁘지 않다ㅎ
그냥 단정하게 뵈려고 머리 손질 한것 뿐,
나도 어쩔수 없는 여자인가봐.^^*
그렇듯 자신을 확실하게 표현하고파 스스로 아름다움을
지켜내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
사람은 누구나 대접 받기를 좋아한다.
그러나 밖으로 드러나는 외적인 것보다는 마음을 잘 닦는
내면이 더욱이 중요하지 않을까...?
내면이 성숙하고 인품을 잘 다듬으면 자연스레 존경받게 된다.
미장원에 미용사와 나눈대화는 마침 손님이 없어서 같은 여자라서
알뜰한 살림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여자들의 모든 정보는 미용실에서 난다고들 한다 그러나
서로 삶에 대한 얘기 나누고 득이될 얘기 나누는데 나쁠것 없지 않을까?
머리를 잘 했는지 이쁘게 봐주면 좋으련만 이젠 나도 늙나봐...!ㅋ
주님의 평화속에 좋은 하루 되십시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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