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만발한 창가에 앉아 맑고 밝은 날을 만끽하며
기도하는 마음을 살려 드높은 하늘을우러러...
두손 모아 나의 참을 발견해 보고싶어
변덕으로 구겨진 마음을 정리한다.
보라, 하느님은 나를 도우시는 분,
앞서지도 뒤쳐지도 않게 나를 끌어 주시는 분,
나 이제 말하노라, 이제껏 모든 사물을 분간못하고
무절재 탐욕의 허영에서 헤어날수 없었던...
지나온 날들을 후회와 반성으로 사람됨이 무언지
뒤늦게야 깨달았습니다.
이제사 나이값을 하게 된건지 한참 후에야 철이든건지
그나마 주님께서 가르쳐 줬기때문이지요.
이제사 스스로에게 내면의 소리를 듣는다.
내영혼 깊은곳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잠잠히 듣게 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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