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상동성당 시니어대학 종강식

수성구 2015. 7. 3. 13:34

물결 출렁이는 바닷가가 그리운 계절, 여름이다.

시원한 수박과 여러 과일들이 먹음직하며 노출의 계절에

그저 보기만해도 시원함을 만끽하고픈 여름이다.

오늘 시니어 대학 종강식 드디어 한학기의 마무리한다.

인생의 힘겨운 여정속에서시니어 대학이라는 일상의 소소한 기쁨과

즐거움이 있다는 걸 놓치지 말고 행복을 느낄수 있는 감각이 있다면

기쁨과 즐거움, 감동과 행복만을 추구하고서 이번 1학기 종강식을 마치고자 한다.

다음 학기는 더욱 화려하고 활동적으로 한다고 한다.

난 긍정의 감정을 가지고 부정적인 감정의 어둡고

무거운 기운을 마음속에서 서서히 밀어내고...

밝고 가벼운 기운을 키워 나아감으로 이번학기를 기쁘게 마치고자 한다.

산다는 것이 기쁘고 행복하다고 생각하고 이젠 마음의 고통에서 해방되었음 한다.

 모두가 나에게서 멀어지려는 느낌이 들어 고립된 것같은 마음이 들어도

자신의 감정을 더욱 기쁨으로 표출하며 내가 먼저 다가가는

현실에 안주하려한다.

모든 것이 인생의 흐름이고 이 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한다.

마음속에 자리하는 주님의 깊은 은총속에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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