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다스리기 감정 다스리기 아침에 미사마치고 성당을 나와서 지산동 수성동아백화점앞 세브란스 피부과를 가는데 구름이끼고 비가 한줄기내렸다. 사정상 요즘엔 치료하러 매일가야만한다 오후에 빛이 번쩍이더니 우르르꽝하는소리에 놀라 문을 얼른 닫아버렸다 오늘은 천둥번개친다는 일기예보.. 백합/나의 이야기 2015.07.29
우울증과 무기력증 직접 사건의 당사자는 아니지만, 뉴스만 봐도 남의 일 같지가 않더랍니다 살아가면서 우리는 사회적 트라우마가 될수 있는 여러 충격적인 사건 사고를 직면할때가 때때로 있다. 직접적관련이 아니더라도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충격속에서 분노하고 슬퍼하고 가슴아파하는 일들이 종.. 백합/나의 이야기 2015.07.28
무더위를 날리는 기도 날씨가 너무 더운가 며칠째 잠 못 이룬다 항상 왠지 가슴이 뛰고 마음이 설랜다 수줍은 소녀같이 간간히 바람에 흩날리는 나뭇잎에도 가슴이 설레고 얼굴엔 홍조가 띈다 계속되는 폭염에도 이러한 상황속에서도 한 사람의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감정을 함께 공감하면서 기분이 한껏 고조.. 백합/나의 이야기 2015.07.27
미국서온 영양제^^* 이젠 장마가 끝인가보다. 계속적인 폭염이다. 휴대폰에도 [국민 안전처]에서긴급 재난 문자가 왔네 폭염주의보 발효! 야외활동 자제와 주변의노약자를 보살피고, 가축 작물관리에 유의하세요. 라고 이몸도 더위에 지친다. 성당 조배실 봉사자라서 두번이나 왔다 갔다 해야만 한다. 어제.. 백합/나의 이야기 2015.07.25
스트레스 풀기 연일 폭염이다 가만이 있어도 땀이 난다. 부모는 자신의 자식이 분신이라서 내 모든걸 내어준다 그러한 은혜를 우리는 살아가면서 깨닫게 된다 형제애는 천리라서 잘되면 시기하고 잘못되면 없신여긴다는 말 때론 실감하면서 나 나름 수양을 쌓다보면 모든게 따뜻한 감정을 불러 일으키.. 백합/나의 이야기 2015.07.24
사랑하는 마음 아침에 조금 바쁘게 설쳐댔더니 "꽈당"하고 피부과 병원을 나서다가 넘어지고 자빠지고 애들같이 무릎을 다쳤다. 가뜩이나 안좋은 연약한 무릎이 다쳐 집에 와서 보니 퉁퉁 부어있다. 곧바로 한빛에 가서 치료를 받고 집에서 요양중...! 요즘에 무릎에 힘이없어 잘 넘어진다. 언젠가는 수.. 백합/나의 이야기 2015.07.23
튼튼한 근력 운동 오늘도 레지오 한주더 쉰다. 아니 한주가 아니라 더쉴지도 모르겠다 이렇게 내 마음이 모가나서 수양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성경 신약에 보면 코린토3장 18절에 이런글이 있다 사람이 지혜롭게 되기위해서는 어리석은 이가 되어야 한다고 한다. 지혜가 하느님께서는 어리석음이라고한.. 백합/나의 이야기 2015.07.22
중복 오늘 우리 상동성당에 초복은 지났고 내일 모레 중복을 미리 앞당겨 점심엔 보양탕으로 못드시는 분들은 닭개장으로 몸 보신 했답니다 전부 나이드신 분들이라 이몸은 조금 젊은 축에 들어가나 봅니다 웬걸 눈치가 보여서 젊은 분들은 한명도 없기에 그나마 요래 젊다는 거라네요. 시원.. 백합/나의 이야기 2015.07.21
어린이학원 실내 인테리어 어제 일요일 모든 직원이 휴일일텐데 우리집 창문앞에 속셈 어린이집에는 직원들이나와서 두팔 걷어부치고 실내 디자인인가 인테리언가 예쁘게 붙이고 칠하고 단장을 하더니만 오늘은 애들이 뗑깡부리는 소리가 나질 않는다. 변화된 모습에 새로운 변신을 한건가 오늘은 조금 조용한 .. 백합/나의 이야기 2015.07.20
정체모를 오토바이 교중미사후에 언니랑 형부랑 사돈들이랑 남아서 차한잔하고 사돈두분은 예비자 교리반에 들어와서 언니는 좋아서 입이 귀에 걸렸다.ㅎ 푸훗 나랑은 헤어지고 혼자 집에오는데 무슨 오토바이인지 보통거보단 좀크고 소리도 두 두 두 두 요란하다 그걸타는 여잔지 남잔지 긴바지에 긴소.. 백합/나의 이야기 2015.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