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 주님 내 삶의 자락에서 신비스런 주님을 만나 참 행복합니다. 푸근한 모습으로 그리스도의 향기를 품고 신비의 색깔로 사랑의 느낌을 물씬 풍겨주는 주님, 드넓은 하늘속에 담고싶은 당신 나도 모르게 두손모아 기도 드립니다. 나의 방황의 끝에서 주님을 만나는게 운명이지 아닐까 싶네요. .. 백합/나의 이야기 2015.07.18
제헌절 오늘은 제헌절 우리 헌법을 공포하는 날 국경일이지만 공휴일은 아니라는게 좀 아쉽다. 하루종일 성당과 병원과 여기저기 바쁘다 바빠. 여기저기 분주하게 다니다보니 자칫 일이 잘못될까 노심초사하기도 한다. 그저 실패할까 두렵기도 하고 그러다 보니 자신이 지치기도 한다. 내가 할.. 백합/나의 이야기 2015.07.17
성급한 결정 성급한 결정인가 결국엔 돌아설 것을 조금은 돌고 돌아 왔지만... 사람은 왜 자기자신에 대한 반성은 할줄 모르는가? 남과의 관계속에서 뉘우침과 미래에 대한... 서로의 믿음의 대한 확고한 신념은 묻어두고 이제 또한 망서려 진다. 나는 흠이없네!라는 욥의 분명한 처사는 좋다만 주님이.. 백합/나의 이야기 2015.07.16
애덕과 완덕 이젠 폭염인가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난다 시원한 계곡이나 바닷가가 그립다 며칠있으면 센터에 간호팀장이 팔공산 바람쐬준다는데 조금은 기다려야지...! 사람은 덕이 있어야 된다고 한다. 저마다 자기자신에 대한 덕이 필요하다고 한다. TV 뉴스에서보면 젊은 대학생이 거액을 사회.. 백합/나의 이야기 2015.07.15
나이탓 하지말고 건강하자 우리에게는 미처 흘러보내지 못한 채 붙잡고 있는 감정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마음도 놓아주고, 슬픔도 지나가게 하고 고통도 조금씩 사그라질 수 있게끔 감정들을 흘러보내야 하는데... 모두가 가슴속에 쌓아두고 있는 것입니다. 흘러보내지 못한채... 마음속에 쌓여있는 부정적인 감정.. 백합/나의 이야기 2015.07.14
선교봉사 오늘 복날 우린 조촐하게 점심을 요걸로 떼웠다네요^^* 우리 상동성당에 새벽미사하고 11시에 계산동 성당에 이판석 신부님의 선교미사를 드리고 봉사로 일좀하고 왔습니다 내 마음이 무엇을 말하는지...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마음의 소리를 들을수 있고 내 마음의 방향을.. 백합/나의 이야기 2015.07.13
허기진 하루 요즘 장마라서인지 비가 참 많이도 온다. 태풍 '찬홈'의 영양권에 들어서 비가 더 많이 내리는 듯하다. 오늘 교중 미사 마치고 나오는데 아녜스를 만났다. 자기는 피아노 반주때문에 어제 저녁미사에 반주하고 미사를 드렸으리라. 오늘 아녜스모친께서 교중미사후에 비가오니까 우산을 .. 백합/나의 이야기 2015.07.12
상큼하게 정화된 세상 난 어릴적부터 카톨릭 학교와 기독교 학교를 전전긍긍 하면서 다니다 보니 어느듯 나의 가슴속엔 신앙이 뿌리를 내리고 있다. 상대방과의 만남도 무의식속에 예수님을 떠올리는 나의 일부분이 자리하고 있어 늘 행동과 말이 아이러니하게도 남의 말이나 자아상을 그려보면서 성격도 나.. 백합/나의 이야기 2015.07.11
레지오 탈퇴 이틀동안 날씨가 꽤 꾸무리하다. 어젠 하루종일 비가 오더니 오늘은 날씨가 개였는 데도 별로 덥지가 않다. 혼자서 조용히 지내다가 갑자기 일이 생겨 내내 바쁘다. 우리 빌라 앞집에 이번에 새로 이사올 연세가 조금드신분이라면서 카톨릭 신자가 오신다. 이 마음이 벌써부터 두근거리.. 백합/나의 이야기 2015.07.10
건강한 인간관계 사흘째 비가 내린다 어제보다는 오늘 더 많이 내린다 하루 왼종일 바쁘다 손님도 치뤄야하고 상동 주민센터에 볼일이 많다. 오고가는 향기속에 싹트는 인간에 대한 정이 깃든다 오늘은 어떤글을 잠시 인용해 보기로 한다. 사람은 누구나 상처가 있다. 위기의 시대, 생존에 대한 걱정으로 .. 백합/나의 이야기 2015.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