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판단 내리쬐는 햇살아래에서 당신의 눈빛을 기억하지요. 선악을 가려내는 그 마음이 인자하면서도 강직하지요. 행여나 들킬세라 잘잘못에 마음 숨기고 싶어 애써 태연한척 해 봅니다. 하늘이 내눈을 빛을 가려 당신이 볼수 없음에 내 마음 외로워 주안에 살고싶네. < > 백합/나의 이야기 2015.04.26
새벽을 깨우며 새아침 동틀무렵 몽롱한 눈꺼풀 비비며 아침을 밝아옴을 반긴다. 하루의 시작을 가슴에 새기며 맑은공기 받으려 창문을 연다. 때 이른 아침의 된장찌게의 냄새가 새벽의 입맛을 돋군다. 늦은 봄, 초여름 분위기가 훈훈한 바람이되어 얼굴을 스치며 다가오는 계절에 마음 설렌다. 구수한 .. 백합/나의 이야기 2015.04.25
자만 하지말고 겸손하게 살아요 우리는 흔히 삶에 마지막이라고 할때 자기자신이 숙연해 진다. 더욱이 낮은 자세로 상대에게 다가가기 위하여 예수님의 환상을 비춰지기도한다. 그러므로 자연히 자신의 태도가 겸손해 지기도 한다. 예수님께서 주신 겸손의 선물은 삶의 애정속에서 기억되며 나중에는 이러한 선물들이 .. 백합/나의 이야기 2015.04.24
고민중 오늘은 아버지 연미사, 뭘 먹을까? 뭘 입을까?고민중 하느님께서 먹여주시고 입혀 주신다는데 뭔 걱정이래! 주중 가장 힘든 목요일 이네요 힘내세요 화이팅! 언제나 즐겁게 머무시기를 바라며 백합/나의 이야기 2015.04.23
진정한 행복의 조건은 사랑 햇살의 따사로운 기운을 받아 오늘도 맑은 마음으로 바삐 움직여 본다 어느듯 4월의 우기가 끝나가고 싱그러운 계절인 5월엔 빠알간 장미와 흰 백합화가 계절을 노래하며 활짝 피곤한다 난 이렇게 이상적 날씨를 상상해 본다 어떻게 행복을 찾을수 있을까? 를 생각하며 오로지 하느님을 .. 백합/나의 이야기 2015.04.21
천주교 가두선교단 25주년 기념 오늘 가두 선교단 25주년 축하 기념일이다 원로 신부님 이판석 신부님의 선교활동은 설명이 필요없이 선교로 많은 업적을 남긴다 매주 월요일이면 계산동 성당 교육국에서 미사를 드리신다 칠순이 넘는 그 연세에아직도 쩡쩡하신걸보면 선교활동으로 하느님께서 건강을 주신가보다 선.. 백합/나의 이야기 2015.04.20
순리대로 살자^^* 비가 하염없이 나린다 하늘방에 베드로씨 말씀같이 오늘이 곡우다 곡우엔 비가오면 풍년이 든다고 하니 연 이틀째 비가온다 세상은 그다지 만만치 만도 않다 그렇다고 또뭐 그렇게 힘들게 어렵지 만도 않다 그대들이여 모든게 한 순간 이었다고 말하지 마라 그러나 그대여 너무 서두르.. 백합/나의 이야기 2015.04.20
~자신의 정체성과 확신에 대해~ 사람들은 흔히 진실을 외면한다. 부정을 저질러 놓고 그런 사실에 대해 우선 발뺌하고 보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 나오는 행동이다. 나중에 사실이 밝혀지면 부정한 사실보다 그 부정을 부인한 걸로 인해 더 치명적인 결과를 낳게 된다. 우선 처벌을 피하고 보자는 생각으로 진실을 외면한.. 백합/나의 이야기 2015.04.19
어느 혼배 미사의 이야기 오늘 우리 상동 성당에서 결혼식이 있었다 김수덕 안젤라 아들이었다 직업도 꽤 괸찮은 만능 요리사 쉐프다 상대는 베트남 아가씨이다 그런데 어점 그렇게 예쁜지 인위적인것이 아니라 자연스르러운 모습에 모두 예쁘댄다 모두 그렇게 드레스를 입으면 예쁘다고는 한데 이아가씨 베트.. 백합/나의 이야기 2015.04.18
~삶이 아름다운 사람~ 타 타 탁 새벽을 깨우는 타자소리 우리는 생각지도 못한 많은 사람들로부터 예상치 못할 신세를 지게된다 이것은 인생의 운명을 바꾼 것이라 생각하고 은혜라고 생각하게 된다 나는 언제 부터인가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있다 많은 이들에게서 칭찬받는 춤추는 고래가 되지말고 바다를 .. 백합/나의 이야기 2015.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