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서] 진정한 친구 성실한 친구는 든든한 피난처로서 그를 얻으면 보물을 얻은 셈이다. 성숙한 친구는 값으로 따질 수 없으니 어떤 저울로도 그의 가치를 달 수 없다. 성실한 친구는 생명을 살리는 명약이니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은 그런 친구를 얻으리라.(집회 6,14-16) 평생에 자신의 모든 것을 말할 수 있는 그런 친구를 하나 가진 사람은 행복한 사람일 것이다. 친구가 많다고 하지만 막상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말할 사람, 어려울 때 언제라도 달려가서 함께 할 사람, 그런 친구를 가진 사람은 많지 않다. 그런 친구를 가진 사람은 보물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런 친구는 값으로 매길 수 없으며 생명을 살리는 명약과 같다고 말한다. 나는 그런 친구를 얼마나 가지고 있는가? 나이가 먹을수록 그런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