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서 신앙의 활력을 되찾을까? 그릇된 하느님상 어디에서 신앙의 활력을 되찾을까? (하느님과의 숨바꼭질 한민택 신부) 우리가 종종 기쁘고 살아 있는 신앙생활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각자의 삶에서 살아 계신 하느님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신앙은 살아 있는 관계인데. 살아있기보다는 형식적인 틀 안에서 무미건조하며 무의미한 신앙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어디서부터 신앙의 새로운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까? 이는 모든 사람이 함께 나누는 고민일 것입니다. 신앙의 새로운 도약은 하느님과의 관계 회복을 통해 가능합니다. 그러기위해 고리타분한 신앙의 틀. 그동안 우리가 만들었던 인간적인 하느님상을 과감하게 부수어야 합니다. 그분은 종이 아닌 자녀를 바라십니다. 영혼 없이 끌려다니는 죽은 사람이 아닌 숨을 쉬고 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