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상에 사는 날까지 |◈─…… 이 세상에 사는 날동안에 살아가면서 우리는 사랑을 받기도 하고 사랑을 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사랑을 받으면 무척이나 즐겁고 좋아집니다. 하지만 그 사랑은 기쁨이면서 한편으로 마음엔 부담이 쌓입니다. 그런 마음이 없다면 우리는 이미 너무 이기적인 마음의 상태입니다. 그러나 사.. 백합/사는 이야기 2013.11.23
올 판공성사에는^^| +사랑으로 하나되어! 벌써 가을 판공성사를 보는 날짜가 닥아왔다. 세월이 이렇게 빨리도 흘러가니 정신이 없다. 매년 똑깉은 판공성사는 의례적인 행사로 느껴진다. 특별한 죄 사함을 고백할 만한 자신의 잘못을 알아차리지 못한 탓에 그냥 스처가는 것 같다. 깨끗한 마음으로 구세.. 백합/사는 이야기 2013.11.21
세월은 고장도 나지 않네요 ㅎㅎㅎㅎ|◈─… 세월 참 빨리도 달리네요 고장난벽시계는 몇년째 못고치고 있더만 우리네 세월은 고장도 안나는군요. 젊은 시절에는 4~~50대는 영원히 오지 않을것 같았는데 말이죠... 그래도 마음의 여유가 생기는 중년... 지금이 참 행복하답니다^^.. 비록 우리 서로 얼굴도 이름도 모르지만 댓글로 주고.. 백합/사는 이야기 2013.11.21
이제 정말 가을은 가는가봅니다...|◈─…… 어쩌지요... 가을이 간다는데 무수한 낙엽의 말 귀에 들리지도 않아요 가을 숲 엔 온통 공허한 그리움만 남아 마음 천지사방 흩어지네요 열정도 잠시 묻어야 할까봐요 잠시라면 괜찮을텐데 마음 동여맬 곳 없네요 어쩌지요... 가슴 저린 말들 쏟아 놓고 가을이 간다는데 잠시 고개 묻을 그.. 백합/사는 이야기 2013.11.17
손주 돌봄 교훈 글 손주 돌봄 교훈 글 30년 전만해도 결혼한 자식이 한 지붕에 살면서 시부모가 손주 손녀를 며느리와 같이 돌보며 키웠다. 시대가 바뀌어 결혼한 자식들은 으례 결혼을 하면 분가하여 나가고 부모는 부모대로 따로 사는 시대가 되였다. 그러나 자식 내외가 모두 직장에 출근하게 되면 그래.. 백합/사는 이야기 2013.11.15
빵을 맛있게 굽는 방법 빵을 맛있게 굽는 방법 반죽을 빵 틀에 넣고 오븐에 구울 때 틀과 틀 사이에 적당한 거리를 두어야 한다. 그 거리가 너무 좁으면 증기가 잘 순환되지 않거나 다른 빵이 익는 데 방해가 되고, 그 거리가 너무 벌어져도 좋은 방을 구울 수 없다. 친한 친구 사이에도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야 .. 백합/사는 이야기 2013.11.15
성도의 물질관 성도의 물질관 어떤 사람이 최고급 승용차를 구입했다. 그런데 차를 몰고 가다가 그만 낭떠러지에서 굴러 떨어지고 말았다. 운전자가 튕겨 나가면서 팔이 하나 잘려 나갔다. 비록 불구가 되었지만 목숨을 건진 것만으로도 다행인 그런 사고였다. 그런데 이 사람이 땅을 치면서 “내 자동.. 백합/사는 이야기 2013.11.12
가래떡 데이 오늘은 11월 11일은 농업인의날로 가래떡 데이라고 합니다 농어민들의 땀의 결실인 쌀의 소중함을 알리는 의미있는 날이기도 하지요 이제 우리 고유의가래떡을 사랑에 마음실어 전해 보는것도 참 좋을듯 해요 날씬하고 길쭉해 지라는 의미에서 전달하던 빼빼로가 이젠 하나의 상술애서 .. 백합/사는 이야기 2013.11.11
워런 버핏(Warren Buffet) 워런 버핏(Warren Buffet) 세계에서 두 번째 부자이며, 310억불(약 31조원)을 기부한 Warren Buffet 씨를 CNBC 방송이 인터뷰한 내용. 다음은 대단히 관심가는 그분의 몇 가지 생활상입니다. 그는 11살 때 주식을 샀는데 지금 와서 그때 너무 늦게 시작했다고 후회합니다. 그 당시는 주식이 무척 쌌습.. 백합/사는 이야기 2013.11.11
창 창을 가리키는 영어의 ‘window’는 바람을 뜻하는 ‘wind’와, 눈, ‘eye’가 합쳐서 생긴 말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집에 창이 있다는 것은 영혼에 눈이 있는 것처럼 아름다운 일입니다 우리는 똑같은 바람의 눈, 영혼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배웁니다 왜 학교를 배움의 창, 학창(學窓)이라.. 백합/사는 이야기 2013.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