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독서를 할 때 성경 독서는 마치 시집을 읽는 것과 같다. 성경 본문을 천천히 읽고, 읽은 것을 맛보고, 그 본문을 우리의 기억 속에 남길 필요가 있다. 성경을 재빨리 읽지 말고 천천히 소리 내어 시집을 읽듯이, 하느님 말씀의 의미를 음미하며 읽어야 한다. 성경 독서를 할 때 몸과 마음을 고요하게 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내 인격 전체를 한 초점에 온전히 집중해야 한다. 왜냐하면 성경 본문에 온전히 집중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침묵의 분위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