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

"세상은 나더러" 세상은 나더러 많은 재물을 욕심내라 하지만 비바람 막아줄 포근하고 아늑한 사랑의 보금자리 하나만 있으면 충분하지요. 세상은 나더러 부귀와 영화를 쫓으라 하지만 하루세끼 거를 걱정없고 걸칠옷 몇가지있으니 이만하면 부요하지요. 세상은 나더러 명예와 권세를 ..

유태인 어머니의 편지 유대인 어머니들은 결혼을 앞둔 딸에게 다음과 같은 편지를 꼭 보낸다. 사랑하는 딸아, 네가 남편을 왕처럼 섬긴다면 너는 여왕이 될 것이다 만약 남편을 돈이나 벌어오는 하인으로 여긴다면 너도 하녀가 될 뿐이다. 네가 지나친 자존심과 고집으로 남편을 무시하..

아름다운 약속 사람들 사이에는 수많은 약속들이 있습니다 가족과의 약속, 친구와의 약속, 직장 동료들과의 약속.. 이런 수많은 약속들은 자신이 혼자가 아님을 증명해주는 듯합니다 만일 자기 곁에 아무도 없다면 그 흔한 약속 하나 없겠지요 분명 약속이 많은 사람은 주위 사람들에게 ..

부부 중 어느 한쪽이 먼저 세상을 떠날 때 부부 중 어느 한쪽이 먼저 세상을 떠날 때 "가는 자" 가 "남은 자" 에게 공통적으로 하는 말은 짧다. "여보! 미안해" 이 말 속에는 참으로 많은 뜻을 내포한다. 세상에 많은 짐을 맡겨 놓고 가는 것이 미안 할 수도 있고. 함께 살아오면서 좀 더 잘해 ..

20세 : 프로축구 아스널클럽 유소년 선수로 발탁 21세 : 부모님 사망 22세 : 경기중 갈비뼈 골절 23세 : 벼락 맞음 25세 : 재기 26세 : 결혼 27세 : 이혼 28세 : 형제 죽음 29세 : 보증 잘못서 전재산 날림 30세 : 폐암 진단 31세 : 폐암 완치 32세 : 선수 복귀 33세 : 계단 낙상사고로 두개골 파손 34세 : ..

♡당신은 지금 몇살 입니까? "닳아 없어지는 것이, 녹슬어 없어지는 것보다 낫다" 소크라테스의 원숙한 철학은 70세 이후에 이루어 졌습니다 철인 프라톤은 50세까지 학생이었습니다. 르레상스의 거장 미켈란젤로가 시스티나 성당 벽화를 완성한 것은 90세 때였습니다. 파테레프스키는 70..

★아침에띄우는글... 소백산 구봉팔문 연화지에서 / 2014. 03. 19. 수요일 소백산 구봉팔문 연화지에서... / 울선도우 그윽한 달 빛 가득한 밤 수수하게 멋을 내고 然閔의 손길을 기다리는 오랜 친구인 회백색 피아노 앞에 살며시 몸을 맡깁니다 창 밖 가로등 불빛은 잔잔한 미리내를 바라보고..

저는 결혼 8년차에 접어드는 남자인데요. 저는 한 3년전쯤에 이혼의 위기를 심각하게 겪었습니다. 그 심적 고통이야 경험하지 않으면 말로 못하죠 . 저의 경우는 딱히 큰 원인었고 주로 와이프 입에서 이혼하자찮게 나오더군요. 그 순식간에 각방쓰고 말도 안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대..

★ 아침에 띄우는 글,,, 덮어둔 일기장 / 2014. 03. 15. 토요일 덮어둔 일기장 /울선도우 햇빛 나래가 구름을 넘어 수양버들가지를 쓰다듬으면 가슴속에 피어날 망울진 초록 향연이 그리워 하늬바람에 마음 조각을 싣습니다. 그 흔한 사랑의 너울 거림이 흰눈 속에 피어난 복수초보다 못하여 ..

세계가 보이는 창 ( 'Netizen 'Photo News' '2014. 3. 8(토)) 'Netizen 'Photo News' '2014. 3. 8(토) 오늘의 추천시 ● Img From: hani.co.kr/입상. 이동재 作 -- ★*…빙매 (氷梅) 시인/미산 윤의섭 어름 속에 숨어 있던 매화 등걸 꽃봉오리를 붉게 내미는 모습이 소복을 입은 가인의 자태를 보는듯하네 소심 素心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