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사는 이야기

휴일 즐겁게 보내세요~|◈─……

수성구 2014. 3. 30. 14:54

 

 

 


"세상은 나더러"
      
세상은 나더러 
많은 재물을 욕심내라 하지만 
비바람 막아줄 
포근하고 아늑한 사랑의 보금자리 
하나만 있으면 충분하지요. 
세상은 나더러 
부귀와 영화를 쫓으라 하지만 
하루세끼 거를 걱정없고 
걸칠옷 몇가지있으니 
이만하면 부요하지요. 
세상은 나더러 
명예와 권세를 탐하라 하지만 
알몸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길에 
내 이름석자 기억해 
눈물로 배웅해줄 한사람 곁에있다면 
더는 바랄것이 없지요. 
비록 가진재물 없어도 
누릴권세와 명예는 없어도 
사랑하는 내사람과 함께 
알콩달콩 소박한 행복을 맛보며 
흐르는 물처럼 바람처럼 
순리대로 살다가면 그만이지요.  
<글:설화:박현희님>

떠나버린 지난날들의 아름다운 추억이 그리울땐 뒷동산에올라 봄과 사랑도하며 그리운 향수에도젖어보고 싶습니다. 깊어가는밤 밖에선 봄비 내리는 소리가 들려 옵니다. 이제 농사철이 되었으니 농민들의 일손이 바빠지겠습니다.
올 한해도 풍요로운 한해가 되었음
참 좋겠습니다.
모든 님들
평안 하시고 행복한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