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사는 이야기 287

★ 아침에띄우는글,, ♡...설날가는 고향 길....♡ / 2014. 01.30 금요일

♡...설날가는 고향 길....♡ 내 어머니의 체온이 동구 밖까지 손짓이 되고 내 아버지의 소망이 먼 길까지 마중을 나오는 곳 마당 가운데 수 없이 찍혀있을 종종걸음들은 먹음직하거나 보 암 직만 해도 목에 걸리셨을 어머니의 흔적 온 세상이 모두 하얗게 되어도 쓸고 또 쓴 이 길은 겉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