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손 꼭잡은 아기 엄마 손 꼭잡은 아기 스코틀랜드 동남부 콜드스트림의 한 병원에서 엄마 클레어 크래시(34)와 딸 에밀리가 손을 마주잡고 있다. 고작 535g. 기적과 같은 일이었습니다. 몸집이 성인의 손바닥보다도 작은 아기가 세상의 빛을 보게 된 것은. 신생아 몸무게가 3~4kg인 것을 생각하면 이 아기의 .. 백합/사는 이야기 2014.04.21
◈어느 아빠의 감동적인 이야기◈|─‥‥ 아내가 어이없이 우리곁을 떠난지 어언 4년 지금도 아내의 자리는 크기만 합니다 어느날 출장일로 아이에게 아침도 챙겨주지 못한채 출근길에 올랐습니다 그날저녁 아이와 인사를 나눈뒤에 양복 상의를 아무렇게나 벗어던지고는 침대에 벌러덩 누웠습니다... 그순간 뭔가가 느껴졌습니.. 백합/사는 이야기 2014.04.20
내 사랑하는 아들 딸들아 나는 죄인이다 |―········ 내 사랑하는 아들 딸들아 나는 죄인이다 ♥ 내 사랑하는 아들, 딸들아! 너희들에게 나는 죄인이다 인천에서 제주까지 13시간 가는 세월호, 그 무거운 세월 아래 가라앉은 아이들은 이제 겨우 17살이다. 무엇이 안전한지 선택도 못하고 그저 시키는데로 배를 탔던 그들은 이제 17살이다. 해.. 백합/사는 이야기 2014.04.20
암흑속 목까지 찬 물 동생 업고 까치발로 50분 버틴 11세 소녀 서울 송중동서 7m깊이 물저장고 추락 남매 극적 구출 "누나, 그냥 나 내려줘. 이러다 누나 죽으면 안 되잖아." 11일 오후 7시 20분경 오물이 둥둥 떠다니는 얼음장 같은 물속에서 남동생 허건 군(9)이 누나 허민 양(11)에게 이렇게 말했다. 민이는 건이가 물에 잠기지 않게 까치발을 한 채 20분.. 백합/사는 이야기 2014.04.18
목숨과 맞바꾼 생명 목숨과 맞바꾼 생명 기적이 일어났다. 그렇게밖에 생각할 수 없었다. 엘리자베스 조이스는 2010년 항암치료 때문에 일찍 폐경을 맞았다. 그렇기에 임신은 불가능하다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임신테스터기는 두 줄을 나타내고 있었다. 하지만 기적에는 대가가 따랐다. 아이의 생명이 몸에 .. 백합/사는 이야기 2014.04.17
너 하나만 있어도 좋겠다|┃─ 너 하나만 있어도 좋겠다 비추라/김득수 말 한마디에 정든 친구와 다투고 온종일 사랑하는 사람에게까지 설움을 받으니 마음 의지할 곳 없다. 퇴근 후 일찍 집에 들어와도 날 반겨 주는 사람은 없고 기쁜 일도 없는데 어린 외손녀가 아장아장 걸어와 날 반겨주니 한없이 마음이 간다. 비.. 백합/사는 이야기 2014.04.12
봄 햇살의 사랑을 당신에게|◈─…… 봄 햇살의 사랑을 당신에게/박 미선 이 아침 창문을 열면 푸르름에 쏟아지는 핑크빛 봄 햇살의 사랑. 하얀이를 드러내며 환하게미소짓는 당신의 가슴에 인사하는 봄 햇살 사랑이고 싶네요! 당신의 하루가 내 미소로 인해 당신 삶속에 희망으로 떠오를 수만 있다면, 이 봄에 부서져 내리는.. 백합/사는 이야기 2014.04.09
보고, 말하고, 들을 수 있다는 것 보고, 말하고, 들을 수 있다는 것 오늘은 '보고 말하고 들을 수 있음에 감사하자!' 라는 제 좌우명을 절실히 경험한 하루였습니다. 세 살 때 소아마비라는 장애로 말미암아 등이 휘어 꼽추 아닌 꼽추가 되었고 양쪽 팔과 다리는 가늘어 몸뚱이는 참 왜소하지만 그래도 볼 수 있고, 들을 수 .. 백합/사는 이야기 2014.04.07
죽기전에 가장 많이하는 후회! 죽기전에 가장 많이하는 후회! 한 호주 여성이 학교 졸업후 은행에서 일하다가 이거 평생 할거 아니다 싶어 그만 두고 꿈을 찾기위해 영국으로 여행을 떠났다. 거기서 있는 동안 생활비를 벌기위해 시작한 일이 노인들 병간호 하는일을 했다. 호주에 돌아와서도 틈틈히 작곡공부를 하며 .. 백합/사는 이야기 2014.04.04
결혼해서 노년까지 ▒~소중한▒⊙▒~당신께▒ 사람이 결혼하여 가정을 꾸리고 일평생 부부의 삶을 이어가면서 히,노,애,락, 생로병사를 표현한 애니메이션으로 꾸며졌습니다. 150mb메가바이트 용량으로 통신환경이나 컴퓨터 사양에 따라 로딩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백합/사는 이야기 2014.03.30